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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밀푀유나베 국물요리 푸짐하게 즐겨요

늦은 점심을 아이와 나가서 먹고 들어왔는데 짝꿍이게 톡이 왔어요. 5시에 집에 도착하는데 배가 고프다며... 난 배가 터질 거 같은데 힝~ 내일 해먹으려고 장 봐왔는데 그냥 오늘 저녁에 급하게 해먹게 된 #밀푀유나베 입니다. 지금 블에서는 샤브샤브만 해먹은 거 포스팅했지 밀푀유나베는 한 적이 없더라고요. 오래간만에 #국물요리 로 30분만에 만든 #오늘의요리 입니다.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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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도 쯔유를 쓰고 소스도 칠리소스를 쓰니 뭔가 요리하는 느낌이 없어서 그 느낌을 내보고자 육수에 살짝 힘(?)을 줘봤습니다. 힘이랄 것도 없지만... 물에 쯔유를 타고 양파, 무, 파뿌리를 넣고 끓였어요.
알배추, 깻잎, 소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샤브샤브랑 재료 차이도 없지만 이렇게 모양을 내주니 손이 더 많이 가는 요리이긴 하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알배추라서 4등분을 했어요. 그냥 배추로 할 거면 5등분 정도는 해주셔야 먹을 때 크기가 적당하답니다.
자른 단면이 요렇게 보이죠. 냄비에 차곡차곡 담아주면 된답니다.
숙주를 사 왔어야 했는데 마트에서 메모를 안 하고 생각나는 대로 카트에 담았더니 숙주를 안 샀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밀푀유를 냄비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가운데에 청경채와 팽이버섯을 꽂아줍니다. 그리고 당근을 모양내서 넣으려고 했는데 모양을 못 냈네요. 어묵볼도 넣어줍니다. 버섯 2가지를 못 넣은 것이 아쉽네요. ^^;;
이제 끓여서 드시면 국물요리 밀푀유나베가 된답니다.

등록일 : 2019-01-11 수정일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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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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