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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총각무김치 만드는법 [총각무 6kg]

아삭아삭 새콤 시원한 맛!
보기만 해도 군침 팍팍 돌아서
손에 잡고 아삭하게 깨물어 먹어보고 싶어지는 총각무김치.
김장 담그던 날 마지막 주자
총각무김치를 담갔는데요.
저녁에 소금 뿌려놓고
깜박 잠든 바람에 새벽에 씻어 건져두었던 총각무김치.
일요일 아침에 부랴부랴 양념 만들어서
들들 버무려냈다지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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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 다듬고
물에 두어 번 씻은 후
천일염 1컵 부어서
6시간 정도 절였어요.
자고 일어나니
6시간 정도 흘렀지 뭐예요.
너무 오래 절여질까 봐
새벽에 씻어서 건져뒀어요.
다듬는 사진은 못 남겼어요.
여기 위에 깨끗하게 다듬어줘야 한다는 것과
껍질은 굳이 벗기지 말자는 것과
칼로 살살 긁어내면 좋더라고요.
껍질이 다 나가지 않게
그래야 아삭함이 더 많아요.
요 정도 크기 총각무가
김치 담갔을 때 맛있다는 것.
큰 것은 열십자를 주어 자르라는 것.
조금 큰 것은 반만 자르고요.
끝가지 자르지 않고
머리 부분은 남겨 놓으니
총각무김치가 깔끔하다는 것.
5번 씻어 건져두었어요.
상한 건 잘라냈더니
반 토막짜리도 있더랍니다.
원래는 홍갓도 300g 준비했었는데요.
백김치에 조금 모자란듯해서
글루 주고
총각무김치엔 쪽파만 넣었네요.
홍갓을 넣으면 더 시원한 맛이 날 거예요.
쪽파는 반으로 길이를 잘라두고요.
찹쌀 풀도 쑤었어요.
물 500ml에 찹쌀가루 5T
풀은 쑤어서 식혀뒀어요.
양파 2개에
사과 1/2개
양파는 사진보다 1개 더 넣은 거예요.
모두 갈아서 준비하고요.
생강 2T, 마늘 7T를 준비하고요.
까나리액젓 7T
200ml 컵으로 반 조금 넘게 넣으면 되고요. 7큰술 정도.
매실청 1/2컵
풀 쑨 것과
양념 간 것을 넣고요.
소금 3T, 설탕 3T
고춧가루 2컵
새우젓 4T
양념을 잘 비벼서
빨갛게 만들어 줍니다.
총각무 넣어서
힘차게?
아니 살살?
적당히 버무려줍니다.
한 통정도 나오겠는데요.
양이 적나 싶긴 한데
끗입니다.
힘들엉~

등록일 : 2018-11-24 수정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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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4

만개좋아 2020-03-27 22:43:41

저는 지난해 김장속이 남아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그것을 첨가했더니 좀쉽게 맛이나던데요. 

juju0470 2020-11-23 19:39:27

저... 궁금한게 있는데... 무를 열십자로 잘라서 절이나요? 아님, 절인 다음에 자르나요? 자른 무와 안 자른 무는 절여지는 정도가 더를 것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하늘 바라기~♡♡ 2019-11-02 12:02:54

잘보고 따라 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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