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집들이 음식 메뉴 추천, 훠궈만들기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훠궈육수 1팩; 물 1.5L; 청경채 200g; 팽이버섯 1팩; 두부 1모; 스팸 1개; 소고기슬라이스 500g; 손질오징어링 200g; 라멘사리 300g; 간장 2T; 와사비 1/2t; 초장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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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집들이 음식 메뉴 추천, 훠궈만들기

새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 구경을 겸하여
친지를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 하는 일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정의하는
집들이의 진정한 의미인데요.
새로운 거주지가 생기게 되는
이유들은 다양할 수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래도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삶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 더 잘 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축복해 주며 축하하는 일이
바로 집들이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들이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음식,
평소보다 많은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좀 더 넉넉하고 푸짐하면 좋겠죠?

오늘은 넉넉히 즐기기 좋은 훠궈만들기,
집들이 음식 메뉴추천 레시피로 함께합니다.
이제는 샤브샤브만큼
친숙한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중국식 향이 색다르게 느껴지는
깊고 깔끔한 육수에
채소와 고기, 해물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데쳐먹는
푸짐한 음식이랍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훠궈육수
1팩 구매
물
1.5L 구매
청경채
200g 구매
팽이버섯
1팩 구매
두부
1모 구매
스팸
1개 구매
소고기슬라이스
500g 구매
손질오징어링
200g 구매
라멘사리
300g 구매

[소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훠궈만들기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원하는 재료는
어떤 것이라도 준비해서
넉넉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주로 채소를 넉넉히 준비해서
먼저 가볍게 데쳐서 먹고
맛있게 만들어진 채소육수에
메인재료인 고기재료나 해물을 넣어
본격적으로 즐기다가
식사로 이어질 수 있는
면류나 밥을 곁들여
배불리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는 채소로는
청경채를 좀 넉넉히 준비하고
팽이버섯도 같이 곁들여볼거에요.
청경채는 깨끗하게 씻어서
3~4등분하여 먹기 좋게 자를게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1cm정도 잘라내고
적당하게 찢어서 준비 해 주세요.

소고기는 담백한 등심이 좋더라구요.
중국훠궈집에 가 보면
스팸을 같이 곁들여 주시더라구요.
조금 색다르면서도 또 친숙한 맛이라
훠궈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
저도 종종 준비해서 같이 즐긴답니다.
스팸은 0.5~0.7cm 정도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시고
소고기도 보기 좋게 함께 잘 담아주세요.

넉넉한 재료에 마무리는
역시 면이 좋더라구요.
저는 오늘 손질 오징어도 준비했는데요.
고기까지 맛있게 즐긴 다음에
오징어와 생 라멘 사리를 넣어
한결 국물맛을 개운하게 해
식사를 마무리 지어 볼 예정입니다.
면사리는 취향에 따라
일반 라면 및 우동사리 등
다양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중국마트에 가면
핫팟(훠궈)전용 육수를 팔더라구요.
오늘 저는 마일드한 버전을 구입했는데
아주 매운 버전도 준비되어있답니다.
1.5L의 물을 넣고 끓으면
동봉된 액상 & 유상 믹스쳐를 넣어주세요.
향신료재료가 넉넉히 들어가 있는데
드시다가 혹시 씹히는게 염려되면
7분정도 우려내신 다음에
깔끔하게 건져 주셔도 좋습니다.

찍어먹는 소스로는
취향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준비 해 주실 수 있는데요.
저는 그래도 모든 재료에
참 잘 어울리는 소스로
와사비간장과 초장을 추천하고 싶어요.
종지그릇을 한자리에 하나 준비하고
간장과 초장은 취향껏 덜어 먹도록
식탁에 준비 해 주세요.

자, 이렇게 재료 준비가 마쳐졌습니다.
이제 맛있는 집들이 음식 메뉴추천 요리,
훠궈를 즐겨볼까요?
휴대용 쿡탑이 있다면
식탁에 올려 끓여가며 즐기면 좋고
그렇지 않다면 전골처럼 조리 해서
상에 넉넉히 차리신 다음
면을 나중에 추가해 조리해 주셔도 좋아요.
채소와 고기를 먼저 넣고
소고기의 경우 오래 조리하면
식감도 질겨지고 맛있는 맛도
국물이 다 빠지기 때문에
먼저 소고기를 익자마자 즐길 수 있도록
게스트 분들에게 잘 안내 해 주세요.
마무리는 오징어와 라멘사리로
깔끔하고 푸짐하게.
여느 식당에서 즐기는 것 못지 않게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