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숙취에도 감기에도 좋은 건강하고 간단한 국 '콩나물 북엇국'
Total time: 15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참기름 1큰술; 북어 1밥공기; 콩나물 1움큼 (한 손으로 크게 가득 잡은 정도); 무우 1토막 (5cm두께의 토막); 멸치다시국물 500ml; 국간장 1큰술; 소금 1.5티스푼; 다진 마늘 1개; 파 1줌; 계란 2개; 후추 1티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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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도 감기에도 좋은 건강하고 간단한 국 '콩나물 북엇국'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날이 더웠다가 다시 추웠다가 기관지염이며 감기며 노출되기 아주 쉽네요. 그래서 준비한 국은 숙취에는 물론이고 감기에도 좋은 초간단 '콩나물 북엇국' !
북어자체가 몸이 허하고 피로감이 많을 때, 그리고 간 질환에도 좋아 집에 감기에 걸린 가족이 있을 때 끓여주면 기관지에 자극이 되는 재료가 없어 딱인 국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결혼 전 목이 안좋거나 감기가 오면 친정어머니께서 출근 전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끓여놓고 가시던 콩나물 북엇국, 여러분도 쉽고 빠르게 따라하실 수 있답니다!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달구어진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북어를 넣어 볶아줍니다.

참기름, 북어

냄비

약-중불

4인분 기준에서 북어의 양은 밥공기 한 그릇에 가득 담긴 정도의 양이 적당할 거 같아요.

콩나물 1웅큼과 무우 1토막을 잘 씻어 넣어 볶아 줍니다.
이 때 무우는 한입크기로 얇고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시는 게 좋아요.

콩나물, 무우

도마 , 칼

중불

- 콩나물은 깔끔하게 꼬리부분만 다듬어 준비해 주세요.
- 콩나물 1웅큼은 한 손으로 가득 크게 잡은 양이랍니다.
- 무우 1토막이라 함은 무우를 두께 5cm 정도로 토막내어 그 1토막을 얇고 사각형으로 썰어 주신 양이랍니다.

멸치다시육수 500ml를 부어줍니다.

멸치다시육수

중-강불

멸치다시육수:쌀뜰물=1:1 로 넣어주셔도 되요. 저희 친정 어머니는 항상 이런 비율로 넣어주시는데 보통 쌀뜰물 내야지~ 해놓고 까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주로 멸치다시육수로 끓여요. 그래도 맛은 여전히 맛있답니다.^^

팔팔 끓으면 국간장 1큰술과 소금 1.5티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국간장, 소금

중-강불

다진 마늘 1개와 파 1줌도 넣어 줍니다.

다진 마늘, 파

중-강불

계란 2개를 풀어 넣어 주세요. 이 때 후추도 1티스푼 정도 넣어 비린내를 잡아 주면 완성!

계란, 후추

계란 풀 그릇 , 젓가락

중불

계란을 뭉치지 않게 넣으시려면 그릇에 따로 계란을 야무지게 저어 푼 뒤 비잉~ 둘러서 부어주시는게 모양도 좋고 거품처럼 뜨는 것도 줄어 더 깔끔한 국이 되요.^^

: 국은 항상 떠오르는 거품을 제거해 주시는게 보는 맛도, 먹는 맛도 깔끔하고 더 맛있다는 사실 항상 숙지해 두시구요 ^^!
빨리 끓게 하려고 뚜껑을 닫고 끓이시는 분들이 있으시지만 콩나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콩나물과 야채들이 다 익을 때까지는 비린내가 날 수 있어서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을 열고 국을 끓이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