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11
main thumb
바겨사

레몬씻기 그리고 레몬청 만들기

비가 촉촉하게 오는 토요일이네요. 오전 내내 빈둥거리다가 오후에 장보고 반찬 좀 하고 나니 밤이네요. 주방에 일거리가 많아서 몇 시간을 서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탄산수 기계도 있으니 여름에 먹을 레몬에이드나 따뜻하게 마실 레몬차를 마시기 위해 레몬청을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 레몬 15개
  • 설탕 1kg
    [씻기]
  • 베이킹소다
  • 굵은소금
  • 미지근한물
  • 찬물
  • 뜨거운물
  • 탄산수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듬뿍 넣고 풀어줍니다.
레몬을 담가놓은 상태로 한 10분쯤 있었던 거 같아요. 수입과일은 방부제 처리가 되어 있으니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하지요.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소금으로 빡빡 뽀드득 문질러줍니다. 드디어 아이 손 등장~ ㅋㅋㅋ시끄러운 소리가 나니 뭐 하냐고 해서 힘들다고 했더니 재미있게 보인다며 해준다고 해서 장갑을 재빨리 벗어서 줬어요. 이래서 셰프들이 어시스턴트와 함께 하나 봐요.
다음 단계는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잠시 담가둡니다. 그리고 찬물로 여러 번 헹궈줬어요.
마지막으로 탄산수로 씻어줬어요. 이보다 더 깨끗하게 씻을 수 없겠죠? 베이킹파우더 → 굵은소금 → 뜨거운 물 → 찬물 → 탄산수 마무리 레몬씻기 과정이 몇 단계이지만 대신 맛있는 레몬청을 만들 수가 있지요.
앞꼭지와 뒤꼭지를 잘라내고 슥슥슥 썰어주세요.
또 한 가지의 일거리~ 씨를 전부 발라내야 해요.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쏙쏙 전부 빼내주세요.
15개 썰어놓으니 많네요. 집안에 레몬향이 상쾌하게 진동을 하더라고요.
레몬청을 만들 때 2가지 방법이 있지요. 레몬 넣고 설탕 뿌리고 레몬 넣고 설탕 뿌리고... 이렇게 반복하는 방법이 있고 설탕과 레몬을 버무려서 넣을 수도 있어요. 버무려서 넣었어요. 이렇게 하는 게 더 빠르니깐요 ^^설탕은 위에 덮어야 하니 덮을 만큼은 남겨두셔야 합니다.
유리병이 제각각이네요. 얼마 전 정리할 때 싹 버렸는데 이렇게 쓸 일이 생기네요. 어쨌든 대, 중, 소, 미니 4병이 나왔어요. 남겨 둔 설탕으로 위를 덮어줍니다. 레몬청 만들기 끝~ 숙성만 시키면 먹을 수 있어요.
유리병에 담고 바로 찍어야 했는데 설거지하고 치우고 찍었더니 설탕이 녹았네요. 이 상태로 실온에 하루 두고 냉장고에 넣고 3일 후에 드시면 된답니다. 전 오늘 레몬청을 만든 거라 차나 에이드 사진은 없지만 숙성되면 맛있게 타서 올려볼게요.

등록일 : 2018-04-15 수정일 : 2018-04-1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바겨사

바겨사 블로그 운영중입니다. http://blog.naver.com/pmj9475

요리 후기 6

도로시1988 2019-01-31 02:16:22

처음 만들어보는데 기대됩니다 가족들이 기침감기때문에 하게되었는데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레몬 버무릴때 설땅을 모두 넣어서 설땅을 얻지는 않았는데ㅜㅜ 괜잖을까요? 

쉐프의 한마디2019-01-31 08:14:10

설탕을 마지막에 덮는 이유는 곰팡이가 생기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한다고 들었어요...

당신은아나요 2018-06-29 16:01:31

해마다히는데요딸이넘좋아해요이번에만개의레시피를알아서들어왔는데한번에섞는게짱이네요,지금레몬사러가요감사합니다~^^ 

라면보다라면땅 2018-11-30 16:42:49

생전처음 레몬청 담아보았네요.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어떤맛이 날지 기대됩니다.^^ 

댓글 4
파일첨부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