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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언샤인

메밀소스와 온메밀(온모밀)만들기

파커부터 반바지까지... 봄을 맞아 잠깐 풀린 날씨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얇게 걸치고 나와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이죠.

저도 오늘 외출했다가 얆은 파커덕에 스카프 한장이 왜이리 절실하던지요. 아무거나 하나 살까 싶다가 집에 쌓여있는 스카프들이 생각나서 죙일 덜덜덜 떨며 다녔어요.

들어와서 재빨리 해먹을 거 생각하다가 냉장보관해둔 메밀소스를 희석해서 온모밀 만들어 먹었어요.
잔치국수도 아니고 온메밀을 재빨리 만들어먹어?
냉부출신 쉐프야? 어안이 벙벙할 수 도 있는데요.
그게 아니고 저는 한번에 10인분 이상 만들어두고 냉장보관해요.

한겨울 추울때면 생각나는게 온모밀이라 10인분 만들어도 며칠 못가기도 한답니다.
온메밀이 맞다는데요. 저도 아직 익숙치않고 보통 온모밀이라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다른 음식으로 생각하실까봐 그냥 온모밀이라도도 불러봅니다. ^^
자,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메밀국수 소스레시피 방출이요.


메밀은 녹말 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놓고 비타민 B1 B2,니코틴산 등을 함유하여 영양가 풍부한 식재료죠.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라는게 들어있어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입니다.
본조식감에서는 메밀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장을 풀어주며 위장이 노폐물을 없앤다고 적혀있어요. ^^
또한 설사와 복통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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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 우려낸 멸치다시마 국물을 2컵쯤 준비해 냄비에 담고 간장과 설탕, 청주, 맛술을 넣어 맛을 낸뒤 국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가다랭이포를 넣고 10분쯤 두었다가 체에 걸러 식힙니다. 식힌후 냉장 보관하시고 희석 방법에 따라 다양한 모밀국수를 만들수 있습니다. 오늘은 온모밀이니 생수와 반반섞어 끓여줄 겁니다. 입맛따라 짠정도는 가감해주세요.^^ 입맛에 맛게 희석 농도는 가감해주세요.


저는 만들어둔 소스에 생수를 3:7 정도로 부어 사용했어요. 식구들

팔팔 끓는 물에 메밀생면을 훌훌 털어 넣고 서로 붙지않게 저어가며 5-6분간 삶아줍니다.
끓어서 하얗게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붓고 다시 끓으면 불을 끄고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채반째 뜨거운물에 한번 데치면 먹을때 끝까지 따뜻해서 좋습니다.
그릇에 메밀면을 담고 육수와 쑥갓, 김가루, 파를 넣어줍니다.
팁-주의사항
색다르게 먹는팁!
튀긴 새우를 좋아한다면 온모밀에 하나 넣어 먹어도 맛나요. ^^
새우가 맛나기도하지만, 국물에 그 향과 맛이 퍼져서 또 다른 맛입니다.
귀찮거나,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저는 가끔 꿀꿀할때 새우튀김 하나 얹어서 먹기도 하는데요.
온메밀(온모밀)에 새우튀김 하나 얹은거 뿐인데 요게 또 고급져요.
새우튀김은 냉동새우 빵가루까지 입혀놓은거 사용했습니다. ^^

등록일 : 2018-03-20 수정일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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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써언샤인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lia 2023-10-30 20:59:18

소스가 진짜 맛있어요! 버는 가다랑어포 조금 더 넣었는데 진짜 최고!!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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