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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쌤

밑반찬 일등공신, 김무침

우리가 즐겨 먹는 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꾸준히 먹으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군요. 그 김으로 김무침을 만들었어요. 굽거나 맨김을 밥에 싸서 먹을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으니 더 좋겠지요? 어른, 아이 다 좋아하는 밑반찬이에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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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바르지 않고, 구워서 판매되는 김을 준비해요.
큰 비닐백에 김을 넣어 손으로 찢어요.

비닐백에 넣지 않으면 주변이 김부스러기로 난리가 나요. ㅠㅠ

넉넉한 볼에 찢어 놓은 김을 담아요.

김은 너무 잘게 찢지 마세요, 가로세로 3㎝ 정도면 적당해요.

소스를 만들 재료예요.

건새우도 같이 넣으면 더 맛있어요. 제가 사진 찍은 후에 생각나서 추가했어요.

끓는 물 600㎖에 멸치, 다시마, 건표고, 건새우, 양파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요.

약한 중간불

물이 반정도(300㎖)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건더기를 건져낸 후, 진간장과 조청을 넣고 한번 더 끓여줘요.
뜨거운 소스를 찢어 놓은 김에 부어요.
골고루 잘 무쳐요.

소스 국물이 너무 적으면 무쳤을 때 좀 뻑뻑해요. 생각보다 김이 국물을 잘 빨아들여요.

마지막에 꿀 넣고 무쳐요.
팁-주의사항
1.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흩어지지 않고 촉촉하게 똑 집히는 정도가 제대로 된 상태입니다.
2. 오래된 김이나 맨김으로 먹다가 남은 것 등 묵은 김을 몽땅 꺼내세요. 파래김도좋아요. 물론 달군 팬에 한번 살짝 구워서 만드셔야 해요. 그냥 만들면 김 특유의 비린맛이 나요.

등록일 : 2017-12-11 수정일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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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최윤쌤

요리, 영화, 민화그리기, 라인댄스, 여행 등에 두루 관심이 많답니다.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넌듀이 2018-03-06 22:36:30

제가 딱 원하던 맛이에요. 전 김이 좀 묵어서 참기름이랑 파도 조금 투척했어요^^ 

쉐프의 한마디2018-03-07 08:57:13

아, 그러셨구나. 더 맛있겠네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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