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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우거지를 이용한 밑반찬 우거지된장지짐만들기

된장과 우거지만 있으면 밥반찬으로 최고인 구수한 우거지된장지짐입니다. 우거지에는 역시나 된장!! 구수하면서도 시골스러운 맛이 밥을 부른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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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를 다듬은 후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말린 우거지의 경우에는 물에 불려 주세요. 몰캉몰캉해지면 다 불려 진 것이죠.
끓은 물에 소금 넣어 주시고 우거지를 데쳐 줍니다.
데친 우거지는 물기를 빼주고는 식혀 둡니다.
식혀지는 동안에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를 준비하시면 되는데 저는 천연조미료를 다시팩에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육수는 한번 만들때에 많이 만들게 되지요. 쓰는 양이 적어도 많이 만들어 놓고는 식힌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관은 3일까지는 훌륭하게 잘 사용하실 수 있어요. 장기간 보관을 하시려면 완전히 식힌 후에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시면 적어도 1주일이상은 훌륭한 육수로 재탄생시키실 수 있어요.
식힌 우거지는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한 3등분 하시면 되겠죠.
썰어준 우거지를 믹싱볼에 담아 주시고요.
양념에 들어갑니다. 된장, 다진마늘, 썬파,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는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우거지된장지짐은 이렇게 먼저 우거지를 데친 후에 된장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지지는 방법입니다.
만들어 놓은 육수가 준비되어 있어요. 육수는 1컵분량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육수가 식었다면 다시한번 끓여 주세요.
끓은 육수에 우거지된장무침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주세요.
여기에 매콤한 맛을 주기 위해서 건고추나 쥐똥고추 등 매운 건고추를 넣어 주세요. 청양고추보다는 색이 있는 붉은고추가 더 맛있어 보이겠죠.
우거지가 점점 숨이 죽어가면서 잎의 색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육수가 자박자박해질때까지 졸여 주세요. 간을 보시고는 싱거우시면 된장을 조금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짜다면 육수를 추가하시면 되겠죠!!!
구수하고 짭쪼름한 우거지된장지짐이 완성되었습니다. 붉은 건고추가 들어가서 색감을 살려 주네요.
팁-주의사항
우거지가 없으시면 솎음배추나 열무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등록일 : 2017-11-30 수정일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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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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