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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닭똥집요리 양념반 후라이드반! 야식 술안주로 좋더라~

수원 통닭을 먹고 나서
닭똥집 맛을 알게 됐지 뭐예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고
생각했던 이상한 맛이 아니더라는 거죠.
수원 통닭을 사면 닭똥집도 같이 튀겨주는데요.
아주 꼬시더라고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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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은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얇은 막 같은 게 남아있기도 하고요.
모두 제거해서 씻은 후
가위나 칼로 3등분 정도로 잘라줍니다.

닭똥집 양을 쟀는데요.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더라고요.
양이 정확하진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미림 2큰술 넣고요.
카레 2큰술 넣고
우유도 2큰술 넣었어요.
후추도 뿌리고요.
카레에 간이 있어서 따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수분이 많았어요.
잘 제거할 것을 ~흑~
부침가루를 5 큰 술이나 넣었답니다.
수분이 적으면 덜 넣으셔야 해요.
마늘도 조금 넣었어요.
농도가 연해서 부침가루를 2 큰 술 더 넣었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요.
닭똥집을 넣고 튀겨냅니다.
한 번 튀겨낸 닭똥집은
다시 한 번 더 튀겨냅니다.
한 번 더 튀겨내는 것은
튀김에 남은 수분을 잡아내서
튀김이 좀 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랍니다.
닭똥집을 기름에 한번 더 넣고 지글지글 튀겨냅니다.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내면 된답니다.
수원 통닭 골목에 갔을 때
닭똥집 튀긴 것이 하도 까매서
닭똥집이 탔구나 그랬어요.
근데 그럼에도 하두 고소하고 맛있길래 뭐지 그랬어요.
그런데 집에서 닭똥집을 튀겨내보니
튀김옷을 입혀도
이렇게 까맣게 색이 나더라고요.
이 정도는 색이 나야 바삭하고
오독오독하고
고소하고
그냥 막 튀겨서 집어먹으니
고소한 맛이 참말 끝내주더라고요.
고추장 2큰술, 물엿 2큰술, 굴소스 1큰술, 마늘 0.5큰술를
넣고 후룩 끓여서 조립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양념소스가 끓으면
닭똥집 강정을 넣고 휘릭 섞어줍니다.
양념소스 양이 많은 것 같으면 조금 덜어내고요.
휘릭 버무리면 양념 닭똥집 강정 완성입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야식으로 끝내주지요.닭똥집 요리 이렇게 튀겨내니 술안주로 좋더라고요.

등록일 : 2017-09-26 수정일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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