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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야

명란젓으로 만든 연어참치명란죽 황금레시피

제가 어제 워크숍을 갔다가 점심을 먹는데 자꾸 배가 아픈거에요;;;

초밥뷔페가서 초밥 먹다가 장염 걸린 1인입니다.

먹는거 좋아하는 제가 어제 암꺼도 못먹고;;;;

잘라고 누웠다가 왠지 다음날 출근해서 점심 때 밥먹어야 하는데 우짜지?

네.. 사무실 근처엔 죽집도 없어요;;;

그리하여 맛있는 어리굴젓, 명란젓을 판매한다는 속초절갈 해담음에서 구매해 두었던

명란젓갈을 이용하여 참치명란죽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 냈어요:)

진심 넘 맛있어서 삼실에서 쌤들이랑 나눠먹으면서 감탄에 감탄을 했었더랍니다:)

애경러버에도 참치명란죽 먹었다고 자랑해서 바삐 참치명란젓 황금레시피를 포스팅 해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 명란젓갈 2개
  • 양파 1/2개
  • 대파 1줄
  • 1종이컵
  • 700ml
  • 들기름 2숟가락
  • 알레스카연어캔 1통
  • 팽이버섯 1/3봉지
  • 미역(말린거) 2검지손가락길이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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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여행을 여러번 다녀오다 보니.. 속초젓갈이 맛있다고 소문난건 익히 들어 알고 있어요:)
그러다가 깔끔하고 맛있는데
아바이마을의 함경도식 젓갈을 먹어보게 되었어요:)
아바이마을을 멀다고 한번 안데꼬 가주네요;;
저희집은 젓갈을 엄청 좋아해요:)
저는 낙지, 오징어, 조개젓갈만 먹었는데..
오빠야가 넘나 잘먹다 보니 집에서 밥 챙겨주다가.. 함께 먹게된 케이스에요:)
저히집은 오빠야가 먹어보고 오케이면 다 오케이에요:)
이미 전 택배 받아 놓고 배고프다는 오빠야에게
명란젓과 어리굴젓을 줬는데요~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어리굴젓에 깨, 청양고추, 들기름 넣고 비벼 먹을 정도였어요~
그렇게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오빠야가 맛있다고 한
속초젓갈 쇼핑몰 해담음의 명란젓으로 죽을 만들어 볼께요~
어리굴젓도 엄청 크고 맛있는데...... 사진이;;;
탱글탱글 오동통하고 붉은 빛갈의 속초젓갈 해담음 쇼핑몰의 명란젓을 준비 합니다!

쌀은 씻어서 물에 불려줍니다.
대파와 양파, 팽이버섯을 씻어 다듬어 줍니다.
양파, 대파, 팽이버섯을 같은 크기로 다져줍니다.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명란젓 2개를 올려 줍니다.
명란젓을 칼로 중앙을 터트려줍니다.
(포크로 으깨면 잘 으깨져요 그릇에 묵히기 귀찮은 자취생이라 그냥 합니다.)
주걱으로 명란젓을 으개면서 볶아줍니다.
명란젓갈을 살살 눌러서 볶으면 됩니다.
손질한 대파(족파가 더 맛있을듯 해요), 양파, 팽이버섯을 넣고
함께 달달 볶아주다가
알레스카연어참치캔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불려 놓은 쌀과 물을 넣어줍니다.
물 양이 감이 안오면 라면 2~3개 삶는 정도로 넣어주심 되어요!
쌀을 오래 불리셨음 물을 적게 넣으셔도 되고,
중간중간 물을 더 넣으셔도 되니 대충 넣어주세용:)
약불에서 중불로 끓여줍니다.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줍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연어기름을 빼지 않았네요~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채반에 받혀 기름을 빼주신 후에 넣으세요.
색감을 위해 말린 미역을 흐르는 물에 씻어 가위로 총총 잘라넣어줍니다.
쌀이 다 부어 부드럽게 씹힐때 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더 끓이시거나 묽게 만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알레스카연어참치명란죽이에요!
명란젓, 알레스카연어통조림, 미역에서 짠 맛이 나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았어요:)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참기름을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작은 명란들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넘 좋았어요!
깨소금을 넣음 좋겠지만.... 없어서 통깨를 넣었어요:)
만들면서 다진마늘, 참기름, 깨, 명란젓을 넣고 무쳐 놓았는데 함께 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요!
참치의 고소함 명란의 식감과 간간함 미역, 양파, 팽이버섯의 식감들이 다 달라
입속에서 넘나 신기방기 재미 있었어요:)
사무실에 점심이라고 가져와서 다들 드셔보라고 했는데...
명란젓갈이랑 참치랑 둘다 느끼해서 싫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한입 드셔보시더니 맛있다고 하나도 안느끼하다며
다들 맛있다고 무슨맛인지 궁금해서 먹었는데...
참치의 익숙한 맛 뒤에 다른 맛들이 나서 넘 맛있고 신기하다고 했어요:)
레시피 없이 송송이 저의 생각만으로 만들어낸 참치명란죽이 맛있다고 하니 신났어요
팁-주의사항
다음엔 명란젓갈을 이용해서 볶음밥을 도전해 오겠다고 했어요:)
날씨도 꾸물꾸물한데 따뜻한 보양식 참치명란죽 어떠세요?
안그래도 본죽에 명란죽이 출시 되었다는데.. 사진도 못보고 맛도 못봐서
궁금해 죽겠어요~~~
본죽 명란젓보다 더 맛있었음 좋겠어요:)
http://haedameum.com

등록일 : 2017-08-10 수정일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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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송송이야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요리 후기 2

소리나무 2017-10-08 21:48:31

아기가 입맛이 없어해 만들어줬는데 명란이 들어가니 소금 안들어가도 되고 맛있게 잘먹었어요. 생각보다 맛나서 깜놀 ^^ 순하게 먹을때 종종 참고할거같아요.  

쉐프의 한마디2017-10-09 22:20:28

맛있게 드셨어요? 추가적인 양념 보다는 있는 걸로 만드는걸 좋아하고 본연의 재료로 만들다 보니... 저도 예상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주변에서도 무슨조합이냐고 해놓고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보슬비 몽 2018-07-14 12:05:46

완전 맛있네요.. 팽이버섯대신 표고버섯을 넣었고요. 우리쌍둥이 딸들이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네요 훌륭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18-08-05 23:39:13

기본에서 냉장고에 있는 걸로 만드시면 되는데요~ 쌍둥이들이 맛있게 잘먹었따니 괜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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