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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츄

고사리 나물 볶음 레시피, 들기름 향이 솔솔

비빔밥에도 제사상에도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물 중 하나인 고사리

베리츄는 이 고사리나물의 식감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가장 싫어하는 나물 반찬이었는데 이젠 가장 '좋아하는' 나물로 바뀌었네요.

어른이 되면 정말 입맛도 많이 변하긴 하나 봐요~

어머님께서 며칠 전에 지인분으로부터 지리산 고사리를 구입했다며

저희 집 몫으로도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집으로 가져오자마자 들기름 향 솔솔 나게 고사리나물 볶아서 먹었어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 삶은 고사리 300g(약2.5줌)
  • 다진마늘 1큰술
  • 다진파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설탕 1작은술
  • 들기름 4큰술
  • 깨소금 조금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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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고사리를 사용할 경우 하루 전날 불려 쌀뜨물(없다면 물)에 넣고 중불로 15분 정도 삶아주세요.
고사리가 부드러워지면 건져내 찬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삶은 고사리는 시장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하는데 어렵진 않으실 거예요.
물기가 있는 채로 볶아줄 거라서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손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시고요.
300g, 약 2줌 반 정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중약불로 달군 팬에 들기름 4큰술와 고사리 300g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어 7-8분간 볶아주세요.
쉽게 탈 것 같지만 고사리가 수분을 머금고 있어 골고루 익혀진답니다.
뚜껑을 덮어 익혀주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요.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사리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설탕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이때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더해주세요.

Q. 마늘과 대파를 넣는 이유?
A. 감칠맛을 더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고사리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에요.
고사리에는 비타민B1이 많고 마늘, 파에는 알리신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영양적 결함을 없애주고
비릿한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중불에서 1분간 골고루 볶아준 뒤 뚜껑을 덮어 다시 3분간 볶아주세요.
깨소금을 넉넉히 넣어주며 마무리.
고사리가 질긴 편이라면 뚜껑을 덮기 전 물 4-5큰술을 같이 넣어주세요.
팁-주의사항
부드럽다고 해서 푹 퍼진 게 아닌 꼬들꼬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있는 나물 반찬이랍니다.
고소한 들기름 향도 솔솔 나는 게 식용유를 넣은 것보다 향도 훨씬 좋고요.
이대로 반찬으로 먹거나 잘게 잘라 비빔밥으로 쓱싹 비벼 먹어도 너무나 맛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등록일 : 2017-07-04 수정일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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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45

2018-07-09 16:27:04

덕분에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간은 굵은소금으로 두스푼하고 들기름대신 참기름을 레시피보다 한스푼 더넣었어요 감사합니다^^ 

하은엄마.경미 2018-02-18 16:20:07

레시피대로 들기름향이 넘 좋아여. 후에 물을 4수저 정도 넣으니 부드럽고 좋으네여 

보나포에버 2018-12-09 17:54:15

간단한데 그대로 따라 했더니 아이도 좋아할 만한 맛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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