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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앨범by하준맘

두부 짜글이 특별한 재료 없이 맛있게!

학창시절부터 시집가기 전까지
친정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습니다.

" 두부조림 같기도 하고 찌개 같기도 하고 "

이것도 저것도 아닌 형태였기에 먹는 방법도 다양했고
저희 식구들 모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맛을 상상하면서 친정 엄마의 계량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너무 간단하다고 놀라지 마세요!

젓가락 필요 없이 수저로만 두부와 국물을 뚝 떠서 밥에 쓱쓱!뚝배기나 양은 냄비에 끓이면 더욱 푸짐하고 그럴듯해 보이겠지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육수 만들기]
두부 짜글이를 끓일 냄비에
물 700ml, 다시마 2장, 국물용 멸치 7개를 육수 팩에 넣고 강불로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2장은 먼저 건져주시고
10분 더 끓여주신 후 멸치도 건져주세요.
" 조미료 없이 만들 때 육수는 필수겠지요 "

물 700ml, 다시마 2장, 국물용 멸치 7개

냄비

강불

" 조미료 없이 만들 때 육수는 필수겠지요 "

[두부 넣고 양념하기]
끓고 있는 육수에 먹기 좋게 썰은
두부 한모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1스푼 반, 진간장 1스푼
들기름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고 강불에서 5분 정도 끓여주세요.

두부한모, 고춧가루 1스푼 반, 진간장 1스푼,들기름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냄비

강불

[야채 넣고 끓이기]
송송 썰은 대파 한 줌, 양파 1/2개
풋고추 1개를 넣어주시고 강불로 5분 더 끓여 줍니다.
" 지금은 찌개 상태지만 졸여줄 거예요 "

대파 한 줌, 양파 1/2개, 풋고추1개

강불

[국물 졸이기]
국물이 처음보다는 줄었을 텐데요.
이때 간을 한번 보시고 취향에 따라서 소금을 추가해줍니다.
중불에서 20분 정도만 더 졸여주면
자꾸만 손이 가는 두부 짜글이 완성이에요.
사진과 같은 양의 소금을 넣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딱 맞았답니다!

소금

냄비

중불

간을 한번 보시고 입맛에 따라 소금을 추가해줍니다.

팁-주의사항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께는 이 레시피가 조금 슴슴할 수 있는데요.
고춧가루를 더 넣으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청양고추를 하나 더 넣으셔서 끝 맛을 매콤하게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등록일 : 2017-06-02 수정일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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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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