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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백앙금을 이용한 호두양갱만들기 #아로니아가루를 넣어서 색을 입혀 준 호두양갱!! 1개씩 포장해서 선물하기!!

백앙금을 이용해서 호두를 넣고 만든 호두양갱입니다.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두고두고 드셔도 좋고요. 하나하나씩 낱개로 포장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이 양갱이지요.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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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준비합니다. 호두의 속껍질을 까야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살짝 데쳐 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양갱을 씹으면서 껍질이 자꾸 걸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끓는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는 살짝 데쳐 줍니다. 데치는 시간은 2분 정도면 됩니다.
데친 호두는 체에 걸러 주세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호두의 껍질을 까줍니다. 데쳤기 때문에 쉽게 껍질이 까는데 워낙 양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기는 해요.
가루한천은 미리 물에 타서는 10분 정도 불려 줍니다.
가루한천이 녹는 사이에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껍질을 벗긴 호두와 흑설탕, 그리고 아로니아가루, 물엿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굳힐 그릇을 준비합니다. 양갱틀이 있으시면 좋지만 없으시면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용기 위에 비닐을 깔아 주시면 양갱이 굳어진 후에 용기에서 쉽게 꺼낼 수 있는 방법이 비닐을 깔아주는 것입니다. 비닐만 살짝 올려주면 양갱이 금방 빠져나오거든요.
가루한천을 물에 풀어 주었는데 이제는 중불로 불을 키고는 가볍게 끓여 줍니다.
끓어오르면 설탕, 소금을 넣고 다시 한번 중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흑설탕을 사용해서 점점 색이 진해지더라구요.
끓어오르면 백앙금을 넣고 잘 풀어 줍니다.
백앙금이 다 풀어져서 다시금 옅은 아이보리색이 되었어요. 백앙금이 다 풀어질때까지 끓어오를때까지 저어 줍니다.
여기에 색과 건강을 위해서 아로니아가루를 넣어 줍니다. 물에 타서 넣을 수도 있지만 그냥 넣으셔도 잘 녹아요.
끓어올랐다면 이젠 약불로 바꾼 후에 물엿을 넣어서 잘 풀어 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호두를 넣어 줍니다. 잘 섞은 후에 불을 끄시고는 잠시 식혀 두세요.
걸죽한 상태로 뜨겁지가 않을 정도로만 식혀 두시고는 준비해 놓았던 용기에 담아 줍니다.
용기에 담아 두고는 선선한 곳에서 잠시 식혀 두세요. 그럼 자연적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날씨가 덥다보니 그대로 두기 보다는 식힌 후에 완전하게 굳어질때까지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정도 두었더니 완전히 탱탱한 호두양갱이 되었어요. 틀에서 양갱을 빼어 주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호두가 씹히는 호두양갱이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우유와 함께 아침식사 대용으로 드셔도 좋아요.
이렇게 낱개로 하나씩 포장해서 예쁘게 스티커도 붙여서 부모님께 선물해도 좋고 지인분께 선물해도 좋고요.

등록일 : 2017-06-01 수정일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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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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