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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겉은바삭 속은촉촉한 김치부침개 만들기. 기분도 꿀꿀 날도 꿀꿀할땐 김치부침개죠.

징검다리 연휴에 적응하려는 이 내몸은 자꾸만 피곤하기만하고. 날씨도 꿀꿀한 이런날은 기름 냄새 풀풀 풍기는 김치부침개가 짱이죠..^^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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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좀 털어내고 신김치를 총총 썰어주죠.
반죽은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씁니다. 밀가루2 튀김가루1 그럼 좀더 바삭한 부침개가 되죠..
전 부칠때 중요한게 반죽인데 처음부터 물과 김치를 다 넣고 하면 김치때문에 밀가루가 잘 안풀리는 부분도 있고 물기가 많아 밀가루를 더 넣어야 하는 경우도 생겨요. 그래서 먼저 반죽을 물을 조금만 넣어 풀어주세요. 물을 많이 넣지말고 되직하게 풀어줍니다.
여기에 총총 썬 김치를 넣고 섞어주죠. 그리고 반죽의 되직함을 보고 물을 추가하면 실패 할 염려가 없어요. 또 밀가루가 뭉칠 염려도 없죠.
물을 조금만 넣었기 때문에 물론 되직할 거에요. 김치 국물을 조금만 추가 해 주세요. 간을 위한 거에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짜고 맛이 없어요. 그리고 물이 부족하다면 물을 조금 추가해서 반죽을 완성하세요.
저는 칵테일 새우를 좀 넣었는데요. 오징어나 홍합 등 추가 하고 싶은 재료를
더 넣어서 만들면 좋겠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여기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조금 섞어줍니다. 그럼 더 고소한 김치부침개가되죠. 식용유는 넉넉하게 붓는게 맛있어요. 부침개는 기름맛인데 기름 걱정하며 부치면 맛난 부침개를 맛볼 수 없어요.^^ 살짝 두른 기름은 진정한 부침개가 아니에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반죽을 올리고 불을 줄여줍니다. 중약불정도로 약하게 오래 익혀주면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한 부침개가 됩니다.
지글지글지글~~~
온집안에 기름냄새가 가득이에요.

등록일 : 2017-05-22 수정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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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콩설기

http://blog.naver.com/aspasia2 블로그 놀러오세요^^

요리 후기 3

노창수 2017-06-05 14:02:40

정말 바삭~맛나게 먹었어요^^ 

줄리엣 2017-06-06 21:16:41

진짜 바삭바삭해요~~^^ 

축복의가정 2018-03-23 18:59:25

바싹하니 맛있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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