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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댁쏭아

백종원 탄탄면 쉽고 빠르게!!! 집밥백선생3

어제 늦은 밤 시간 집밥백선생3의
라면 요리를 보면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남편도 일찍 퇴근을 해서 저녁밥을 일찍 먹은 상태라
출출한 시간이기도 했는데
밤에 보는 라면 먹방에 침만 삼키다가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후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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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면은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이 그냥 라면 한봉 끓이는 정도로
쉽더랍니다
그래도 저도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맛이 너무 궁금하더군요^^;;
집밥백선생3 백종원 탄탄면
재료부터 간단해요
팔팔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건더기 스프도 같이 넣고~
분말 스프는 라면이 끓고 난 다음에
넣어 줄 거예요
면이 반 정도 익어서 잘 풀어지면
라면 물을 반 정도 따라냅니다
일본식 면은 국물이 많지만
중국식은 볶음면처럼 물이 거의
없이 조리합니다
물을 반쯤 따라내고 다시 끓이는데
백 선생님은 물을 더 자작하게
해도 좋다고 하네요
만들어 놓고 보니 물은 더 자작하면
안될 듯~~
살짝 국물이 있어야 하는데
반만 따라냈는데도 국물이 졸아 버리더라고요
물을 따라낸 라면에 스프와 땅콩소스
그리고 고춧가루 넉넉하게 한 큰 술
다 넣고 잘 저어 줍니다
땅콩 소스가 잘 풀어지게 저어가면서~
땅콩 소스가 잘 풀어지면 면은 거의 다
익어요
바로 파를 넣고 휘리릭 한번 저어주며
끓이고 바로 불을 꺼요
물을 따라낸 라면에 스프와 땅콩소스
그리고 고춧가루 넉넉하게 한 큰 술
다 넣고 잘 저어 줍니다
땅콩 소스가 잘 풀어지게 저어가면서~
완성된 탄탄면
참 간단하쥬~~~
그럼 시식을 하고 맛을 봐야겠죠^^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맛을 보니 면이 탱글탱글 부드럽고
좋네요
가끔 라면 먹을 때 치즈를 넣으면
기름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면이 더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질 때처럼~
팁-주의사항
뜨거울 때 먹으니 별로 짜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먹을수록 짠 느낌이???
물을 조금만 덜어 내도 될 것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매콤한 맛도 있고
땅콩 소스에 고소한 향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개운한 맛을 원한다면
땅콩 소스도 반 큰술만 넣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스프도 반만~~~~ㅋㅋ
역시나 자기 입맛에 간을 하고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백종원 탄탄면 참 만들기 쉽고 간단하지만
다른 양념들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면 될 듯해요~

등록일 : 2017-03-29 수정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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