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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명절 남은음식 재활용 얼큰하고 칼칼한 김치말이 전 찌개

전 부친 거 많이들 남아 있으시지요~~

오늘은 조금 특별나게 김치로 전과 잡채를 말아서 찌개를 만들어보았어요~~~
바로 이 맛이야~~저절로 나온답니다
돌돌 말은 김치찜 한 개 앞접시에 덜어서

한 입에 먹긴 조금 커서 가위로 반을 잘라서 먹었어요~~

그래야 김치 잡채 전을 모두 한꺼번에 먹을 수 있거든요~~~

밥 없이 요거만 먹어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겠더라고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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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와 전은 한번 먹을 만큼씩 소 분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전을 골고루 담아서 한번 먹을 양 만큼씩 담아 놓았다가 데워 먹으면 됩니다
배추는 겉잎 쪽으로 조금 큰 것들을 머리만 잘라서 준비합니다~~~
배추가 조금 작아서 두쪽씩 펴놓고 잡채와 동그랑땡을 올린 다음 말아주었어요~~~
말아놓은 김치를 냄비에 돌려 담아 줍니다~~~
다시마 한 장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다시 물을 만든 다음 다시마는 건지고
다시 팩을 넣어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육수와 김치 국물을 사용했어요~~
김칫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 때 김치 국물을 넣어주면
더욱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나고 아주 맛나답니다~~~
김치말이를 냄비에 돌려 담은 뒤에 육수와 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주어야 끓인 다음 국물이 더욱 맛있어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지요~~~
바글바글 끓으면서 동그랑땡과 김치가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코끝에 머무르네요~~
국물에 동그랑땡과 김치국물이 어우러져서 칼칼하면서도 구수하네요~~
김치찌개 푹 끓여서 국물을 어찌나 퍼먹었는지요~~~
동그랑땡과 김치가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마지막에 대파 썰어서 올려주면 끝이지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여 먹을 맛나는 김치말이 찌개
요 찌개 한 냄비 끓여 한 끼에 홀라당 먹었지 말입니다~~~
잡채도 넣어주었더니 잡채도 너무 맛있어요~!~~
앞접시에 한 개씩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우리 집 동그랑땡이 조금 크게 만들어서 한 개 모두먹기는 좀 크거든요~~~
팁-주의사항
김치찌개나 국을 끓일때 김치국물을 넣어야 더욱 깊고 맛있는 요리를 할수 있답니다

등록일 : 2017-02-07 수정일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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