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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소고기무국

찬바람이 쌩쌩...

너무 추워요... 추운 속을 달래줄 뜨끈한 국한그릇

요즘 제대로 맛있는 겨울무와 아연이 풍부한 소고기를 넣은

아이 이유식국으로도 좋은 소고기무국

명절날 차례상에 올리는 탕국이기도 하지요..ㅎㅎ

맛있게 끓여 밥 말아서 먹을까 합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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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양지로 준비하여 물에 살짝이 씻어 핏물을 빼 주었어요.
무는 너무 두껍지 않게 세로 썰기를 합니다.
* 입맛에 따라 조금 두꺼운것을 좋아하시는분들도 있더군요.

무의 초록색쪽이 더 단맛을 갖고 있어 흰부분은 육수로 사용하고 초록색쪽 윗부분을 썰어 국을 끓였어요.

고기에 참기름을 넣어 볶다가 무를 넣어 무가 살짝 투명해질때까지 볶아 줍니다.

참기름1숟가락

무가 살짝이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요.

다시마조각과 물 4인분(국그릇으로)의 조금 더 넣어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 끓이다 보면 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늘 국 물을 잡을때 반그릇을 더 잡으면 됩니다.

물과 다시마 두어조각

센불

국의 물비율은 국그릇으로 잡는게 가장 좋아요. 반그릇을 추가로 더 넣어 끓이면 됩니다.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

국간장을 넣어 줍니다.
* 맛이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조절합니다.

국간장2숟가락

국을 끓이는 동안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 어슷썰기도 좋지만 이런국엔 동그랗게 썰어 넣는게 비주얼이 이뿌더라구요.

대파1뿌리

끓이다보면 이물질같은게 생겨도 주걱으로 건져 내면 됩니다.
고기와 무가 다 익으면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 줍니다.
다시마조각을 건져 냅니다.
국그릇에 담아요.
- 어린아이가 먹을거라 참깨를 조금 넣어 주었어요.(입맛에 따라 다데기를 만들어 먹거나 후춧가루를 뿌려서 먹어도 좋아요.)
팁-주의사항
- 소고기 양지부위의 경우는 부드럽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사태같은경우엔 오랫동안 끓이면 고기가 고소하고 맛있어요.)

등록일 : 2016-12-28 수정일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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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엄마의집밥이야기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요리 후기 2

. 최재호 2017-11-13 16:05:46

좋아요.맛있어요 

수연김 2017-01-14 21:41:48

맛있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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