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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쉐프

따끈하고 얼큰한 육칼국수

우리 막내가 병원에 입원 한지 6개월만에 1박2일 허락 받아 집으로 외박 나왔어요.(생각하면 넘~맘 아파요. 그동안 레시피 올리는것도 짬짬이 병실에서 하고 있답니다.)
특별한것 해주고 싶어서 육칼국수를 해봤답니다.
다행히 맛있게 먹어주네요.
아들 고마워, 엄마 곁에 있어줘서^^
그리고, 사랑해♡~
4인분 12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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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내기)
물2리터에 소고기는 핏물을 물에 씻어 내서 넣고,고추씨1/2컵,대파잎5잎,무우 1/5개,양파 껍질째 4등분해서 넣고 끓입니다.(1시간정도 )
대파10 잎은 깨끗히 씻어 3~4cm 잘라놓고,
삶은 고사리도 3~4cm로 썰어 놓습니다.
육수가 1시간 정도 끓였으면 소고기는 따로 건져내서 손으로 찢어 주거나 가늘게 채썰어 주고,육수만 체로 걸려 놓습니다.
대파와 고사리, 썰은 소고기에 고운고추가루 4큰술,간장3큰술,참치액3큰술,집간장3큰술,다진마늘1큰술,고추기름2큰술을 넣고 버무려놓습니다.
걸려낸 육수(1.5리터정도)는 남비에 넣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5번을 넣고 끓입니다.
강불 에서 20분 정도 끓이다가 중불에서 30~40분 은근히 끓여 줍니다.
육계장이 거의 다 되어 갈때쯤, 다른 남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칼국수에 묻어 있는 가루를 털어내고 끓여서 익혀줍니다.
체반에 건져 물기를 빼서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칼국수위에 완성된 육계장을 넉넉히 부어 줍니다.대파도 한쪽 썰어 얹졌습니다.
팁-주의사항
육계장은 은근히 오래 끓여야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 지네요.
불을 조절 하면서 넘치지 않도록 끓이세요.
남은 진한 국물에 밥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등록일 : 2016-12-05 수정일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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