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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도라지 쓴맛 제거와 손질법

기관지, 폐에 좋은 도라지...

미세먼지 있는날엔 더욱 괴로운 날이 되는데요.

이럴때 도라지나 배, 오미자등 기관지에 좋다는것을 챙겨 먹게 되는것 같아요.

깐도라지도 편리한데...

도라지를 통채로 구입하는 경우에 껍질부터 쓴맛손질까지

알아볼까 합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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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선 깐도라지와 굵은소금(천일염)을 준비합니다.
* 굵은소금은 배추김치 절임용이 좋아요.
* 계량은 밥숟가락으로

깐도라지200그램, 굵은소금(천일염)2숟가락

가을이 되면 껍질 제거되지 않은 싱싱한 도라지가 있어요.
그것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도라지를 큰 대야나 볼에 담아 물에 담가둔후 여러번 쓱쓱 씻어 줍니다..

큰대야나 볼

묻어 있는 흙이 떨어져나가고 조금 깨끗해진 도라지 여러줄기가 있으면 하나만 남기고 떼어 줍니다.
칼로 지저분한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씻은 도라지

껍질은 칼로 돌려가면서 까줍니다.
아주 작은 잔뿌리는 껍질을 까지 않고 따로 모아 두었다가 깨끗이 씻은후 말려 차로 먹고,
끔직한 도라지만 쓴맛을 제거해 줄 거예요.
깐도라지는 물에 씻어 줍니다.
씻은 도라지를 칼로 세로로 가늘게 잘라 줍니다.
사진처럼 잘라 주면 됩니다.
도라지 무침을 하기 위해선 새끼손가락 크기 만하게 잘라 줍니다.

도마 ,

자른 도라지를 볼에 담아요.

굵은소금을 2숟가락 넣어 줍니다.

굵은소금2숟가락

굵은소금이 녹을수 있게 물을 3숟가락 넣어 줍니다.

물3숟가락

조물조물 쓴맛을 제거해 줍니다.
* 식초나 소금물에 담가두어도 쓴맛이 제거된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조물조물하다보면 도라지에서 탁한 물이 나오는데 쌀뜨물처럼 그런 색이 나올때까지 조물조물 합니다.
조물조물하면 뻣뻣한 도라지도 부들부들해지고 사진처럼 탁한 물이 나오면 쓴맛이 어느정도 제거가 되었어요.
* 도라지의 쓴맛이 사포닌성분이라고 합니다. 쓴맛을 즐기시면 이과정을 생략해도 됩니다.
물에 담가 소금물을 제거가 되도록 헹궈 줍니다.
바구니에 바쳐 물이 빠지도록 합니다.
* 무침을 할경우엔 물기를 꼭짜서 제거해줍니다.
팁-주의사항
- 도라지의 쓴맛 제거는 탁한 물이 나올때까지 조물조물 하면 됩니다.

등록일 : 2016-11-19 수정일 :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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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엄마의집밥이야기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요리 후기 1

오택훈택훈 2019-01-22 21:05:17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도움이 되었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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