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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삼시세끼 차줌마표 닭곰탕만들기

매콤한 이북식 닭곰탕. 닭뼈를 우려서 낸 시원하고 진한 육수에 매콤한 닭무침을 올려서 먹는 차줌마표 닭곰탕입니다.
2인분 9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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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닭부터 삶아서 육수를 만들어야겠지요. 양파, 대파, 통마늘, 통후추에 월계수잎을 넣어 주었습니다. 월계수잎과 통후추가 없으시면 패스~~
닭한마리를 준비합니다. 거기에 백숙용 한약재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좀더 국물이 시원하고 깊어지겠죠. 물론 없다고해서 삼시세끼 차줌마표 닭곰탕이 안되는 것은 아니죠~~
제 닭을 손질합니다. 먼저 닭을 끓이면서 날 수 있는 누린내의 주번인 꽁지를 잘라서 없애 주시고요.
그리고 닭껍질을 벗겨내어 주세요. 담백한 국물맛을 원하시면요. 날개부분은 껍질을 벗기기 힘든데 나중에 벗겨내셔도 됩니다. 그리고 기름기부분도 없애주시면 담백한 육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껍질을 벗겨진 닭한마리를 넣어서 끓여 줍니다.
닭이 익을때까지 푹 끓여 주세요. 뚜겅을 닫고 끓여 주세요.
닭다리부분과 가슴살 확인하시면 다 익은 것이죠~~~ 확실하게 푸욱 끓여 주세요.
닭살을 뜯어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익어야 합니다.
닭이 익을동안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닭이 다 익었습니다. 이제 꺼내어서 일단 잠시만 식혀 두세요. 너무 뜨거워서 살만 발라내기 힘드니까요.
닭살을 잘 발래어서 찢어주시고요.닭뼈는 버리지 마시고 따로 담아 놓습니다.
발라낸 닭뼈를 다시 한번 육수에 풍덩~~~ 넣어서 좀더 진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닭뼈로 넣은 육수는 더욱도 진한 육수맛이 나지요.
라낸 닭살을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닭살이 조금 많아서 살짝 닭가슴살만 몇점을 덜어서 나중에 아침으로 활용할려고 담아 놓았습니다.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후추를 넣어 주시고 차줌마는 간을 안하고 따로 먹을때에 소금을 넣어서 먹는데 저는 여기에 소금으로 일단 간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국물에도 소금으로 간을 조금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고명으로 쓰일 부추도 준비하고 무친 닭무침도 준비했습니다. 육수만 완성되면 끝이지요.
드디어 진한 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건더기와 닭뼈를 건져 내어 주세요.
그럼 맑은 닭육수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 주세요. 약간만 넣어 주세요. 닭무침에도 소금을 조금 넣었기 때문이죠.
삼시세끼 차줌마표 닭곰탕~~~ 이북식 블라디보스톡 닭곰탕 준비 완료입니다. 먹기 직전에 그릇에 담아 내놓으면 끝이지요.
육수부터 넣어 주시고요. 거기에 무쳐낸 닭무침을 듬뿍 올려 줍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초록색의 부추를 올려 주면 더욱 맛있는 삼시세끼 닭곰탕이 완성됩니다.
팁-주의사항
닭껍질이 잘 안벗겨지면 마른 키친타올을 잡고서 벗겨내면 좀더 수월하게 벗겨내실 수 있습니다. 마치 오징어껍질을 벗겨내는 방법과 같지요.

등록일 : 2016-09-02 수정일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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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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