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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맘

간식으로 딱 좋은 밤호박 치즈파이

오늘은 별미 좀 만들어 줘야겠어요.
요즘 밤 호박이 시중에 만이 나왔어요.
예전에 만들어 먹었던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이 날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어요. 일단 만들어 볼게요.
이름은 밤호박 치즈 파이라고 지었어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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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밀가루 빵이나 피자용으로 준비했어요.
밀가루를 6스푼을 덜어 놓았어요.
우유 200ml를 준비해놓았어요.
우유 200ml에 피자용 밀가루 6스푼 넣고
반죽은 아주 물게 수프처럼 해주었어요.
이스트와 슈거파우다를 준비했어요.
이스트 0.5g, 슈거파우다 1g를 넣어주었어요.
밤호박과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만 이렇게 놔두었다가
팬에 부어주었어요.
버터를 넣어야 하는데 준비가 안돼서
식용유로 대신 사용했어요.
밀가루와 우유 섞어 놓은 반죽을 팬에 부어서
아주 타지 않을 정도의 중불에 올려놓고요.
(참고로 저희는 가스레인지가 아닌 전기레인지입니다)
밤호박 1개 중에
밤호박 1/2개를 깎아 놓았어요.
그리고 묽은 반죽 위에 밤호박을 뺑 돌려서 얹어주었어요.
모차렐라 피자치즈도 뿌려주려고 해요.
원래는 덩어리로 된 피자치즈 용이 더 맛있는데
그냥 있는 것으로 하기로 했어요.
밤호박 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20분 동안 중불에 놔두었어요.
치즈 올리고 뚜껑 닫기 전에 찍어야 하는데
또 깜박해서 중간에 잠시 뚜껑 열고 찍었어요.
중불에 올려놓은지 20분 만에 치즈도 다 놓고
맛있는 냄새까지 솔솔 완전히 성공한 것 같아요.
너무 치즈도 잘 녹고 맛나게 생겼지요.
아~ 맛있는 냄새~
다 만들었는데 온다는 아이들이 안 오네요.
그러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쉽~
이 상태로 그냥 한방 찍고 먹었어요.
쫀득쫀득 맛있다고 하네요. 이만하면 성공했어요.
꿀도 찍어 먹었어요.
팁-주의사항
저는 버터가 없어서 식용유를 넣었는데요. 버터를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등록일 : 2016-08-12 수정일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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