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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라코타치즈 만들기♥라코타치즈샐러드 조으당~♬♪♪

냉장고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우유와 생크림으로 라코타치즈를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치즈가 만들어지는 것도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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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500ml와 생크림 250ml 준비하고요.
생크림과 우유를 미니 튀김팬에 붓고요.
가스레인지에 미니 튀김팬을 올리고
중불로 우유를 데워주다가
가장자리에 거품이 생기면
소금과 레몬식초를 넣고요.
보글보글 끓이다 보면
이렇게 몽글몽글 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라코타치즈 만들면서
꼭 두부 만드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두부 만드는 과정이랑 비슷히네요.
우유에 덩어리가 지면 불을 끄고요.
면 보자기 나 저는 린넨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그릇에 망을 얹고 보자기 두른 후
우유 끓인 것을 부어 줬어요.
어찌나 뜨겁던지~ㅠㅠ
살살 보자기 끝을 잡고
보자기를 모아주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말이지요.~~
그런 후~~
집게로 꽉 집어주고요.^^
첨엔 뜨거우니간 집게 잡고 흔들흔들~~
라코타치즈만 남게 수분을 꼭꼭 짜주었지요.
그랬더니 치즈가 훅 줄어들면서 ~~~
이 정도 나오더라고요.
보자기 열어보니
이렇게 라코타치즈가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좀 묽은가 싶어 더 짜야 하나 고민하다 스톱했어요.
이 정도면 플레인 요거트보다 단단하니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라코타치즈가 양이 많지 않아서 수저로 박박 긁어서 통에 담아뒀어요.ㅎㅎ
어떤가요?
라코타치즈 먹음직해 보이나요?
라코타 치즈는 냉장실에 넣어두고요.
이제 라코타치즈 복숭아샐러드를 만들어보려고요.
천도복숭아가 제철이라
달달한 게 아주 맛이 제대로 들었더라고요.
복숭아를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복숭아는 이렇게 잘라서
얇게 썰어주고요.
새싹채소는 살짝 헹굼 해주고
크래미도 잘라주고
파프리카 노랑이와 빨강이를 준비.
양배추도 조금 썰어두었고요.
라코타 치즈를 위에다 예쁘게 얹어주고요.
그런 후
발사믹 드레싱을 솔솔 뿌려서 완성합니다.
팁-주의사항
샐러드만들때 소스는 다른 것을 써도 됩니다.
다이어트 요리로도 좋을 것 같아요.
거부감도 없고 칼로리도 높지 않고요.

등록일 : 2016-07-19 수정일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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