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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부드러운 불고기볶음 불고기 양념 맛있게 만드는법~!~~

제가 경기사이버장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적립금으로 구매한 불고깃감입니다~!!

좋아하는 팽이버섯도 넣고 마당 텃밭에서 꽈리고추도 따고 깻잎도 따다가
불고기볶음 하면서 골고루 넣었어요~!~

모두가 좋아하는 불고기 좋은일에 잔칫날에 많이 차려지는 불고기 양념도 여러방법이 있지만 저는 단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설탕은 사용하지 않고 과일주스를 대신해서 불고기양념을 하면 단백하고 맛있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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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에 배즙, 양파즙,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데
저는 간장에 배즙 1팩 사과즙 1팩 생강술 매실청 다진 마늘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고기는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서 핏물을 제거해준 다음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 놓았어요~~
고기를 재워 놓은 다음 야채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양파는 채 썰고 당근도 어슷 썰어놓고 꽈리고추도 썰어 놓았어요~!!!
깻잎도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했어요~~~
팬에 밑간한 고기를 볶아주면서 양파와 당근도 넣어 주고
고기가 모두 익었을 때 불을 꺼줍니다~~~
남은 잔열에 깻잎과 팽이버섯을 넣고 참기름과 후추 통깨를 넣어
휘리릭 섞어주면 맛있는 불고기가 완성됩니다!~!~~
팽이버섯을 넣으면 팽이버섯이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꽈리고추와 팽이버섯 씹는 식감도 좋은 불고기입니다~~~
식당에 가서 불고기를 먹으면 너무 단것이 싫어서
저는 밖에서 불고기를 잘 안 먹는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불고기 양념을 할 때는 설탕은 넣지 않고
배즙이나 사과즙 양파즙으로 단맛을 대신하지요~!!~
매실 청도 조금 넣으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준답니다~~~
불고기를 국물이 많지 않고 자작하게 볶았기에
예전 같으면 양푼에 밥 한 그릇 담고 불고기 듬뿍 넣고 비벼서 후다닥 먹었을 텐데
요즘은 이산하게 밥맛이 없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먹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밥은 안 먹고 불고기만 계속 집어먹었지 말입니다~!!~
먹을 수록 부드럽고 쫄깃한 버섯과 어우러져 맛있지요~@@!
500g을 볶았더니 양이 꽤 많기에 한 접시 앞집에 가져다 드렸더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며 식빵을 한 봉지 가져다주셨네요~~~
제가 음식을 할 때 단것도 싫어하고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기에
혹시나 입에 안 맞으시면 어쩌나 드리면서도 걱정을 했더니
앞집 아줌마가 불고기가 어쩜 이렇게 단백하고 맛있냐며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셔서 열심히 설명해 드렸답니다~!!
딸내미들 배운 대로 양념해서 저녁에 만들어 주신다며
딸한테 퇴근할 때 고기 사가지고 오라고 저있는 앞에서 전화를 하시네요~~
그래도 제가 만든 음식이 입에 맞는다 하니 기분은 좋네요~~
전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아주 행복하답니다~~~~
맛있는 음식도 여럿이 같이 먹어야 맛있지 혼자 먹는 음식은 맛도 없네요~!~
맛있는 음식 만들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국거리는 받자마자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한다음 진공포장하고 날짜 적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이젠 정신이 없어서 써서 붙여놓지 않으면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답니다~!~
팁-주의사항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설탕대신 배즙과 사과즙을 이용했어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단백하게 볶았어요

등록일 : 2016-06-23 수정일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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