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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꿈꾸는아줌마

아픈 아이에게 닭백숙으로 원기충전

날씨가 더워져 입맛이 없거나, 아이가 아파서 아무것도 먹으려 하지 않을때..

단백질 덩어리..닭한마리로...간단하게 보양식처럼 즐길수 있는 닭백숙..

찹쌀+인삼만 들어가면 삼계탕으로.. 변신..

열 많은 체질은 인삼을 더하면 먹지 않는것보다 못하다는 말에..

인삼과 찹쌀을 뺀... 간단한 닭백숙으로.. 원기충전 해 볼까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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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도 맛있지만 아픈 아이가 먹을거라 영계닭중에서도 가장 작은 닭으로 준비를 했어요.
양파 + 대추 +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 + 대파 + 대파뿌리(생략가능)
* 감기 걸린 아이에겐 대파뿌리가 좋아요.
닭을 깨끗하게 씻어 물을 붓고 한번 데친다고 생각을 하면서
삶아 주어요..
* 생강가루나 생강을 조금 넣어 주면 좋아요..
살짝이 삶아서 닭의 잡내를 잡아 줍니다.
살짝 데쳐진 달에 황기+대추+오가피+양파+마늘+파뿌리을 넣고
30분정도 푹 끓여 주어요..
* 중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조절해서 끓여요.
닭고기가 다 읽으면..
대파 한주먹과 소금을 넣고 뽀얀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 주어요.
* 소금간을 미리 해두면 고기맛이 풍미가 더해져 입맛이
떨어진 아이가 잘 먹어요..
밥이나 불린 쌀로 닭죽을 끓이거나 밥 말아 먹어도 맛있는
닭국물이 만들어지면서
닭백숙도 만들어졌어요.
* 고기와 재료들을 다 건져 내고 밥이나 불린살에 부추송송넣어 닭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입맛없거나, 수족구나 감기로 입맛이 떨어진 아이에게
딱 좋은 보양식인것 같아요.
팁-주의사항
- 닭고기는 최대한 작은 영계닭으로 준비하는게 좋아요.
- 대파뿌리는 대파를 사면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 두었다가 냉장보관후에 사용하면 좋아요.
- 오가피는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인삼을 빼고 찹쌀대신에 멥쌀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 닭백숙이나, 삼계탕에 들어간 대추는 먹지 않아요.

등록일 : 2016-06-06 수정일 :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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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환갑을꿈꾸는아줌마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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