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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틀맘

소세지김밥

소풍 가기 딱 좋은 계절이죠? 아이들 학교행사도 있고 운동회도 곧 할 예정이라 소풍도시락 쌀일이 많은데요. 오늘은 소풍도시락인 소세지김밥 만들어봤어요. 김밥 쌀때 많은 재료 대신 소세지와 계란만 준비해도 되네요. 소세지김밥 만드는법도 알려드릴게요.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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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쌀 때 재료가 항상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김밥은 간단 재료로도 쉽고 맛있게 쌀 수 있어요. 아이들 소세지빵 만들어준다고 사놓은 소세지가 있어서 사용했구요. 김과 계란만 준비했네요.
먼저 소세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했어요.
그런 다음 기름 두르고 살짝 구워주면 된답니다.
계란에 대파, 당근 잘게 다져서 넣고 소금, 소주 넣어줬어요. 가급적 대파와 당근 꼭 넣어보세요. 대파를 넣어서 색감도 이쁘고 당근 넣어서 아삭한 식감이 있어서 더 맛있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계란지단 부쳐줄 건데요. 계란은 얇게 부쳐주는 게 좋아요. 계란이 80~90% 익었을 때 소세지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계란이 완전히 다 익으면 잘 안 말아지니까 꼭 90% 정도 익었을 때 말아주세요.
간단하죠. 대파와 당근 넣어서 색감도 이쁘죠.
반으로 잘라보면 이렇게 된답니다.
밥에는 소금, 참기름, 통깨 넣어서 섞어줬구요.
저는 김을 반 잘라서 사용했는데 그냥 자르지 않고 만들어도 돼요. 김 위에 밥 얇게 깔고 중간쯤에 소세지 올려주세요.
소세지만 들어가도 제법 통통한 김밥이 되네요.
반으로 잘라주면 이렇게 예쁜 김밥이 된답니다.
도시락에 담은 소세지김밥. 소세지김밥과 포도 같이 담아봤어요. 소세지김밥 간단하니 좋죠. 모양도 이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소풍도시락으로 좋은 메뉴들이죠.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등록일 : 2016-05-03 수정일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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