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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맘

곰취 장아찌 지인이 보내준 청청 인제 곰취

해마다 지인분께서 강원도 인제에서 보내주시는 곰취예요.
곰취로 장아찌를 담가 볼까해요.
장아찌를 담가서 오래도록 먹을 수 있어 행복한 밥상으로
입맛이 없을 때 물 말아서 척척 걸쳐먹기도 하고
삼겹살 구워 먹을 때도 꼭 필요한 장아찌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밑반찬이 되어버린 우리 집의 곰취 장아찌
저는 이렇게 담가 먹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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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택배로 온 상자를 이렇게 찍어 놨어요.
깊은 산속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청청 인제 곰취
더욱더 믿음이 가고 먹고픈 마음이 끌이지 않나요.
너무 싱싱하고 부드러워서 바로 씻어서 삼겹살 구워서 싸서 먹었더니 향도 좋고 삼겹살에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대로 두고두고 먹었으면 했는데 그럴 수는 없고 장아찌를 만들어 오래 두고 먹어야겠지요.
보세요. 너무 탐나고 좋아 보이죠?
티 하나 없는 깨끗한 곰취~
하지만 곰취를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부어 살짝 데쳐주었어요.
이렇게 묵은 첼로 그대로 데쳐주고~
뒤적 거려주고~
데쳐주웠더니~ 그렇게 싱싱하던 곰취가 이렇게 되었어요.
이제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고 탁탁 털어서 준비해 놓아요.
준비해 놓은 곰취를 통에 담아 놓고~
장아찌를 담을 준비를 해 놓았어요.
기다리고 있는 곰취
설탕, 물 , 사과식초,진간장 , 청주 or 소주 , 매실청 모든 것을 섞어주면 돼요.
양에 상관없이 몇 컵씩 해 두셨다가 장아찌 만드는데
사용하시면 돼요.
모든 것을 섞어주었어요. 용량은 1080ml+500ml(1580ml)
이건 소주컵으로 양을 맞춰둔 것이에요.
소주컵 1컵의 양은 50ml 그래서 용량 컵에
들어있는 양은 300ml예요.
이렇게 부어주기만 하면 돼요.
이제 진공 뚜껑만을 닫아주면 돼요.
양념해놓은 장을 부어 주시면 오늘 장아찌 만들기가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지난번 만들어 놓은 장을 더 부어 주었어요.500ml
내용물이 잠겨야 하거든요.
이 장아찌는 작년에 담가 놓은 것 이예요.
작년에는 5kg 보내주셨거든요. 큰 통에 담았어요.
이것은 냉장고에 넣기 위해 옮겨 담아 놓았던 것이예요,
작년에는 껍질을 벗기고 장아찌 했어요.
대는 잘라서 들깨 볶음 나물해 먹었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생 곰취에 장아찌를 장을 끓여서 뜨거울 때 바로 부어서 만들어 놓았던 거예요.
팁-주의사항
용량에 상관없이 몇 컵씩 해 두셨다가 장아찌 만드는데
사용하시면 돼요. 장아찌액만들기

등록일 : 2016-04-29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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