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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치즈 감자 김치전

김장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는 계절. 김치전은 허기를 채워주는 간식도 되지만 밥반찬으로도 짱인 메뉴인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치즈가 유통기한 임박이라는 압박에 만든 치즈 감자 김치전이지만 실제로 시중에서 베이컨, 치즈 듬뿍 넣고 만든 김치전을 판매하고 있으니 재료가 있으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감자 소 3개
  • 김치 200g
  • 에멍딸치즈 60g
  • 청양고추 1개
  • 풋고추 1개
  • 감자 전분 4-5큰술
  • 식용유 적당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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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에는 깻잎과 청양고추를 넣어야 제맛인데 집에 깻잎은 없고 청양고추 대신 안 매운 꽈리고추만 2개 그냥 이용했습니다. 집에 청양고추나 깻잎이 있으시면 꼭 넣으시고 치즈는 취향에 맞는 것을 넣으시면 됩니다.
전 집에 에멍딸 치즈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 나오는 제리가 좋아하는 구멍이 슝슝 뚫린 스위스 대표 치즈가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에멍딸치즈는 경성 치즈(단단한 치즈)라서 강판에 갈아서 넣어 주었습니다.
감자는 껍질을 필러로 벗긴 후
강판에 갈아 주었습니다.
감자도 강판에 갈고
김치 다진 것과 고추 다진 것, 감자 전분을 넣고 잘 섞어 주었습니다.
맛있는 전을 부치는 방법.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는다. 일정 온도가 되면 반죽을 넣는다. 간혹 식용유 적게 넣고 처음부터 반죽 넣고 전을 부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럼 안됩니다. 광장동 유명한 녹두전을 부치시는 것 보시면 거의 튀기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일정 온도에서 식용유를 적당히 넣고 전을 부쳐야 기름을 덜먹는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전 부치실 때에는 올리브유보다는 포도씨유, 카놀라유가 좋습니다. 이유는 올리브유는 건강에는 좋지만 특유의 향이 있어서 한식의 전에는 그닥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가의 카놀라유나 포도씨유 사용하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치즈 감자 김치전을 부쳐 주세요. 전 치즈를 갈아 반죽에 넣고 부쳤는데 혹시 피자치즈 이용하실 분들은 위에 토핑처럼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세요. 전통적인 진한 김치전의 맛은 아니고 감자가 들어 있어서 훨씬 더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간식 느낌이 나는 치즈 감자 김치전입니다. 에멍딸 치즈의 고소한 향미와 김치, 감자의 조화가 꽤 괜찮은 부침개였습니다. 집에 남아돌아 유통기한에 압박이 오신다면 전 단연코 부침개를 추천합니다. 일단 부쳐서 냉동시키면 나중에 훌륭한 야식도 될 수 있고 식재료도 낭비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등록일 : 2016-02-04 수정일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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