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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언니루비씨

뼈다귀감자탕 황금레시피/토란대 듬뿍 얼큰한 탕요리~

오늘은 토란대가 듬뿍든 얼큰한 뼈다귀감자탕을 만들어봅시다.

저는 감자탕을 할때 우거지보다 토란대를 많이 씁니다.

취향껏 우거지나 묵은지등을 넣으시면 되지만 오늘은 토란대로 만들어볼랍니다.

토란대를 즐겨쓰는 이유는 흐물거리지않아 식감도 좋고 구수해서인데요,

감자탕 황금레시피를 보기전에 먼저 토란대의 효능알려드릴께요 ^^

[ 토란대 효능 ]

토란대는 샐러리에 비해 40배정도의 칼슘이 함유되어있고 칼륨도 풍부해서

고혈압과 피로누적에 효능이 있습니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와 종기치료,어깨결림과 신경통치료에도 좋죠.

4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감자탕용 돼지등뼈 1.5kg(10~12개)
  • 토란대 200g
  • 양파 1개
  • 청양고추 4개
  • 8컵(머그컵기준)
  • 소주 1/2병
  • 들깨가루 3아빠숟가락
    [양념]
  • 고춧가루 3아빠숟가락
  • 된장 1아빠숟가락
  • 국간장 3아빠숟가락
  • 굵은소금 약간
  • 다진마늘 2아빠숟가락
  • 생강가루나 다진생강 1티스푼
  • 뼈삶은 물 2국자
  • 토란대양념 국간장 2아빠숟가락
  • 고춧가루 1아빠숟가락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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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용 뼈는 하루전에 핏물을 충분히 빼주는게 좋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일단 찬물에 2시간동안 빼줍니다.
나 성질 겁나게 급해분께 하루는 못 담가놓것소!!!
하시는 분들은 요걸 따라들 하쇼잉!!!!
뻘겋게 핏물 우러나면 중간에 두어번 물을 새로 갈아주시고요^^
핏물을 뺀 뼈는 한번 끓여내서 물을 버릴껀디요,
적당량의 물을 붓고 소주를 1/3 병 넣어주신뒤 30분동안 팍팍 끓여주세요.
이렇게 해주심 사진쳐럼 미처 빠지지못한 핏물이 나온답니다.
남은 소주는 홀라당 마셔불지말고 잠시 대기!!!
30분동안 끓인 뼈는 물을 버리고 뼈에 붙은 핏물 찌꺼기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주십쇼!!!
요과정에서 핏물 찌꺼기가 남아있음 냄새의 원인이 될수도 있사와요.
요렇게 잘 손질된 뼈는 넉넉하게 큰솥에 넣어주세요.
이따 토란대가 엄청 부풀어오를껀디
째깐한 솥에 했다가 후회마시고용~~~~~
뼈를 넣은 솥에 물을 머그컵으로 8컵 넣어줍니다.
일단 푹 끓여야하니 여유있게 넣어주세요.
루비씨는 감자탕 국물에 밥말아먹는걸 좋아해서 물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좀 오래 끓이다보면 물이 쫄아불거든요.
자 이렇게 뼈가 잠길정도로 물을 부으셨으면
아까 잠시 대기시킨 소주 2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소주는 잡냄새를 잡아주기도하고 국물에 단맛을 약간 가미시켜준답니다.
알콜은 날아가니
"나는 술못먹은디 감자탕먹다 취해불믄 어떡하지"
요런 쓰잘데기없는 걱정은 하지마시구용 ^^
일단 약 20분정도 끓여주세요.
끓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만들어볼까요~~~
청양고추 네개와 양파 한개는 사진쳐럼 잘 썰어 준비해 놓으세요.
[ 토란대 손질법 ]
생토란대는 껍질을 벗기고 살짝 삶은후 찬물에 담궈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둬야 아린맛이 빠지고
건토란대는 물에 충분히 담궈 상온에 하루정도 놔둔뒤 위에 써진 생토란대 과정을 하시면 됩니다.
루비씨는 마트에서 삶아진 토란대를 사와서 큰 과정없이 집에서 찬물에 행궈 이용해부렀네요.
뭐 편하게 살자고요잉 ㅎㅎㅎㅎ
손질된 토란대는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구요.
이제 양념다대기를 만들텐데요.
된장 1아빠 숟가락을 큼직하게 떠서 넣어줍니다.
깎아서 넣음 2아빠숟가락양 정도 되겄네요.
걍 크게 1아빠 합시닷.
여기에 국간장 3 아빠숟가락만 찌끌어 주쇼서~~
간을 세게 안할겁니다.
고춧가루도 3아빠숟가락 팍팍 넣어주세요.
이때쯤 뼈가 끓고 있을텐데요,
거기서 뼈 삶은 물 2 국자 떠서 양념에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마늘 2아빠숟가락, 생강가루 1 티스푼 투척!!
생강가루 없으신 분들은 다진 생강 넣으셔도 되고 안넣어도 뭐 별일은 없스무니다.
내가 왜 생강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자책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다만 생강이 들어가면 잡내를 잡아주기 훨씬 좋고
감칠맛이 있습니다요.
이제 요 다대기를 잘 섞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토란대도 양념을 좀 해놔야겠죠.
고춧가루 1아빠숟가락과 국간장 2아빠숟가락넣고 조물조물 무쳐놓으면 끝!!!!
토란대 안넣으시고 우거지 넣는 분들도 요렇게 해주심되요.^^
김치쓰시는분들은 양념만 털어서 걍 준비해주시구요.
20분정도 팍팍 끓인 감자탕에 다대기를 넣고 잘 섞어준후 바로 토란대를 넣어주세요.
아주 색이 이쁘게 뻘겋죠??
요렇게만 봐도 얼큰해 보입니다만~~~~~
더 얼큰하게 하기위해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고 또다시 20분정도 팍팍 끓여주세요.
크으~~~~
얼큰한 냄새가 확 풍기네요.
양념하고 20분정도 더끓인 감자탕에 굵은소금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소금간은 반드시 거의다 끓었을때 하는데요,
첨부터 국물이 많이 있을때 소금간을 하면 끓이다가 국물이 졸아들면서 짜질수있으니까요.
맛을 보시고 감자탕 간은 가족들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대충 소금 1아빠숟가락 정도면 맞더라구요.
아까 다대기만들때 국간장을 많이 안넣은 이유가 요 소금간때문인데요.
국간장만 많이 넣어 간을 맞추면 국물이 텁텁해지거든요.
소금 왈칵 붓고 물 더붓고 하지마시고 일단 1 아빠숟가락만 넣고 간보시는거 잊지마세용 !!!!
마지막으로 양파와 사진에는 없지만 들깨가루 3아빠숟가락쯤 넣으신후 5분정도 더 끓여주면 끝!!!
아따 겁나게 복잡한것같네.
근디 별거 없스무니다요~~
뼈도 아주 잘익고 토란대도 간이 잘 배었네요.
국물도 여유있구요.
드실때는 요렇게 다른 냄비에 덜어서 식탁위에서 한번더 끓여 드시면
시각적으로도 아주 먹음직 스럽겠죠.
팁-주의사항
뼈의 핏물을 잘 빼줘야 잡내가 나지 않아요 ^^

등록일 : 2015-11-25 수정일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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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전라도언니루비씨

안녕하세요.40대의 평범하고 칼질 잘 못하지만 요리를 겁나게 좋아하는 전라도광주 태생의 아줌마입니다. 징허니 반갑습니다. 맛난요리 쉬운요리로 찾아뵙겠어라 ^^

요리 후기 4

환영맘 2018-07-16 12:14:28

서울여자가 광주며느리되고 30년 늘 시어머니 맛 흉내내며 살았는데~ 루비씨 감자탕 남편이 잘먹네요 종종 팁 얻으러 올께요~ 감사합니다^^ 

영희(우현,아현맘) 2018-04-19 09:36:38

주부경력 20년만에 용기내어 처음 끓여본 토란대 감자탕~~ 대박입니당, 어찌나 맛있게 끓였던지 사먹는 감자탕보다 훨씬 맛있다고 가족들한테 무지 칭찬 들었습니당. 특히 토란대의 식감은 그 어떤 감자탕 속 시래기 보다 최고였습니당!!! 자주 후기 남기겠습니당.^^ 

happy12**** 2018-10-14 18:25:06

애들 토란대를 잘못먹어서 배추로 했는데 저렴히 가격에 맛난 레시피 오늘 짱먹었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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