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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투툼

새우 크림 떡볶이

냉동실에 가득 차있는 떡국떡으로 만드는 요리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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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던 떡국떡과 옥수수를 물에다가 충분히 삶아준다.
떡이 삶아지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먼저 버터를 팬에 녹인다.
팬에 버터를 녹인 뒤 밀가루를 두스푼 넣어 준다.
버터와 밀가루를 골고루 섞어주면 크림소스의 기본이 되는 '루'가 만들어진다.
루에다가 우유를 붓는다. 우유는 약 200ml 정도 넣어주면 된다. 중불에서 루와 함께 골고루 섞어준다.
루와 우유를 섞은 크림소스에 삶아낸 떡과 옥수수를 넣는다.
떡과 옥수수가 크림소스에 빠지면 벌써 크림 떡볶이 비쥬얼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간이 안됐기 때문에 싱겁다.
크림소스의 간은 치즈로 해주면 좋다. 체다 슬라이스치즈 3장을 까서 소스에 넣어서 녹여준다. 치즈의 짭짤한 맛이 소스에 간이 되게 해준다. 싱거우면 치즈를 더 넣거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된다.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고 양파를 채썰어 넣는다. 이 떄 불위에 소스가 쫄아들 수 있는데 적당히 물을 추가해 가면서 농도를 맞춰주며 조리해야 한다.
냉동실에 남은 칵테일 새우가 있어서 해동해서 함께 넣어준다.
새우에서 마무리 해도 되는데 나는 냉장고에 1/3쯤 남은 분홍 소세지가 보여서 썰어 넣어 버렸다.
그리고 후추를 솔솔 뿌려 마무리 하면 된다.
완성된 새우 크림 떡볶이를 접시에 담아내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완성한다.
팁-주의사항
떡 대신 파스타면을 넣으면 크림파스타가 되고 밥을 이용하면 리조또가 된다.

등록일 : 2015-09-17 수정일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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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아빠투툼

야매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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