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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드림

5월 20일 마이드림네 식단~





오늘은 하루종일... 앞으로...앞으로........ ㅎㅎㅎ
몸이 자꾸 앞으로 수그러지는거에요..
낮에 근무하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엎드리고 말았다죠?
글구 눈이 어찌나 감기던지.. ㅎㅎ 아마도 수면부족현상 같아요.
오늘은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골아 떨어졌다가.. 전화벨소리에 깨었네요..ㅎ


어제 저녁엔 친구가 놀러와서 밤 늦게 가는바람에... 업뎃도 못하고,,
새벽에 일어나 사진작업을 했는데... 비몽~ 사몽~이었는지... 완전 망치고 말았어요.
같은 사진에 각각 다른 배너를 달아야했는데... 두 개 다 겹쳐서 달고 말았다는..
새로 파일을 열어 보정하려니 팔도 아프고 한숨이 푹~~ 나오는거에요.. ㅋ
그래서~~ 포기하고 주방으로 가 커피카스테라도 굽고, 아침도 짓고 그랬네요.
남편이 카스테라가 맛나다고 하는 바람에 자꾸 굽게 되네요..흐
요건 사진도 안찍고.. 남편간식으로 싸주고, 저의 점심식사로 먹고.. 흔적도 안남겼네요.


어제와 오늘... 마이드림이 해먹은 평범한 반찬들.. 올려볼께요.
사진은 구리지만.. 이해해주삼~ ㅎㅎ
바쁜 시간에 동동거리며 후다닥 찍는 사진이 뻔~~하죠 머~~ ㅋ
이담에 시간이 아주 많이 나면요.. 요리도 찍어보고.. 조리도 찍어보고..그럴께용. ㅎ



감자국... 넘 맛있죠. 멸치다시국물 내서 감자 썰어 넣고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 익히고
국간장과 소금, 다진 마늘, 청양고추 작게 다져서 조금 넣고... 후춧가루와 대파로 마무리했어요.
감자에서는 구수한 국물이 우러나와서 국물맛이 좋아욤~ 바쁠때 스피디하게 끓일 수 있어요.




두부조림을 만들었구요..




썰렁한 도시락반찬...ㅋ 감자국과 두부조림이 다에요~~ 히




아침식사로... 오이김치, 열무김치, 오이, 두부조림 감자국 대령이요~
별거 없어도.. 금방 지은 밥에 두부조림과 함께 먹으면 꿀맛이에용~~




저녁에는 퇴근해서 오랜만에 닭찜을 만들었어요.
요즘 조류독감때문에 양계업하시는 분들이 넘 힘드신것 같아 마트에 가서 덥썩 들고왔지요.
옛날에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맨날 이렇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생닭 토막친것을 사다가.. 기름기 많은 부분을 가위로 대충 떼어내고... 양념을 합니다.
껍질을 다 벗기면 맛이 떨어져요. 적당히 붙어있어야 구수하니 맛있답니다.
양념은 진간장, 설탕, 소금, 다진 마늘, 생강즙, 맛술, 후춧가루,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는데요.
저는 맛간장과 생강술, 후춧가루,소금, 참기름을 넣었지요.
맛간장은 약간 싱거워서 진간장보다 많이 넣구요.
참기름은 맨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려주어야지요.




닭 1마리 850그람에 맛간장 15큰술과 생강술 3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소금간으로 밑간해서
조물조물 주물러 양념이 베어들게 했어요.
맛간장에 설탕이 들어가 따로 설탕은 넣지 않았답니다.
물은 넣지 말고 센 불에 잠시 끓여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확 줄여 가장 약한 불에서
뚜껑을 닫고 오래도록 끓여줍니다. 중간에 뒤적뒤적 위 아래를 섞어주고요.
이렇게하면요.. 물 한 방울 넣지 않아도 닭기름이 흥건히 베어나와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요.
그리고 약한 불에서 오래 끓이면... 닭뼈가 술술 빠질정도로 아주 부드럽게 익는답니다.
어젠.. 저녁때라 시간을 오래 끌 수 없어서 그냥 물 1 컵정도 넣고..
중간불에서 빨리 익혀주었어요.




닭이 익는 동안 당근, 감자, 양파, 청양고추 두 개를 썰어놓았어요.




닭이 반 쯤 익으면 감자와 당근을 넣고 같이 익혀요..





감자와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요..
잘 섞은 후,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대파 어슷어슷 썰어넣고.. 통후추 갈아넣고... 참기름을 넣고 불을 꺼줍니다.




저는 파향기를 엄청 좋아해서 듬뿍 많이 넣었어요... 파만 쏙쏙 골라먹는답니다. ㅎㅎ




저녁에 김치 세종류와 닭찜하고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먹으니 완전 꿀맛이네요..ㅎ




오늘 아침에는 냉동실에서 조기살을 꺼내 전자렌지에 해동한 다음~~
계란물을 묻혀 지져냈어요. 생선살만 있음..
바쁜 아침에 후다닥 금방 만들 수 있어 너무 편한것 같아요..




부추전은 옛날에 많이 지져 냉동실에 얼려두었던거.. 저녁에 냉장실로 옮겨 해동했다가..
덥히기만 했구요. 어제 저녁에 만든 닭찜과 아침에 만든 생선전으로 남편 도시락을 쌌어요.




오늘 아침식사는 이렇게~! ㅎㅎㅎ
오이김치, 김치, 열무김치, 부추전과 생선전.. 그리고 생양파........완두콩밥으로 아침을 먹었지요.
항상 금방 만들고.. 또 이렇게 한 접시 담아내면 반찬이 별로 없어도 꿀맛이에요..ㅎ


등록일 : 2008-05-24 수정일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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