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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김밥

김밥은 진작부터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재료 준비가 만만치 않아서 무한정 미루고 있었거든요. 이번 긴 연휴를 이용하여~~ 생생정보통에서 배운 레시피 따라 김밥을 만들어봤답니다. 완전 대박이더라구요.. 간도 딱 맞고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너무 맛있어서 아주 미친듯이 먹었어요... 소개해볼게요.
5인분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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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미리해서 보온 상태로 두고, 김밥 재료 만들었어요.
채 썰은 우엉에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물엿 3스푼, 물반컵을 넣고 양념장이 완전 사라질때까지 조려요.
저는 참치액 2스푼과 간장1스푼을 섞어 만들어서 좀 더 감칠맛을 내 봤어요.
김밥에 넣을 어묵 조림도 만들었는데요.
오일1스푼 두르고 채 썰은 어묵을 볶다가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맛술 1스푼, 물 반컵을 넣고 조려요.
어묵조림에도 역시 참치액 1스푼, 간장 1스푼을 넣고 조려 감칠맛을 냈답니다
당근은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 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쳤어요.
오이는 돌려깎이 해서 씨부분은 제거한 후 채 썰어 준비하고 계란도 도톰하게 부쳐 낸 다음 김 길이에 맞춰 썰었습니다.
우엉조림, 단무지, 오이채, 당근채, 계란, 어묵조림 이렇게 해서 준비된 재료들이에요
김밥용 김은 한번씩 바삭하게 구워서 준비했어요.
미리 지어 놓은 따끈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한 뒤, 김밥용 김 위에 밥을 얇게 펴 주고 그 위에 김 반장을 올려주고요
재료들을 가지런히 올려준 후 꾹꾹 눌러가며 돌돌 말아 김밥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속 재료를 많이 넣으니까 김밥도 완전 커지고 맛도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다 말은 김밥에는 참기름도 발라줬답니다.

등록일 : 2014-05-08 수정일 :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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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3

궁궐이 2019-04-20 21:00:06

매번 맛있게 잘 해먹고있어요ㅋ 

윰윰☺️ 2020-11-16 22:29:05

덕분에 김밥 시도해보았네용 

2015-06-21 15:23:38

요즘은 밥의 양보단 속재료의 양이많은게 대세잖아요~그래서 레시피를보고 재료를 통으로넣지않고 채썰어서 해봤어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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