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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로빈

[돼지고기찌개] 채소를 듬북 넣어 푸짐하게 먹어요 :D

이열치열이라고 무더위에 뜨끈하게 - 땀을 흘려 가며 먹는 맛도 있잖아요. 그래서 간단한 고추장찌개 보여드릴게요.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은 크게 필요가 없어요. 채소, 고기 등등 다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도 괜찮을 거 같고요 ^.^
4인분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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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물 1리터에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약불로 줄여서 약 10분 끓여 줍니다.
돼지고기는 양념장에 버무려 두세요. (돼지고기는 냄새 제거를 위해서 양념을 미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양념장은 나중에 넣으시더라도 맛술과 후춧가루에 재어 두시는 게 냄새 제거에 탁월 합니다)
무는 나박하게 썰어 주세요.
두부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애호박은 큼직하게 편으로 썰어, 다시 4등분으로 썰어 주세요.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 둡니다.
냄비에 분량외 참기름 1스푼을 둘러 주시고
곧바로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 주세요. 앞 뒤로 뒤집듯이 겉면을 익힌 후 쫑쫑 썰어 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며 볶습니다.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으셔도 되세요)
나박하게 썰어 놓은 무와 다시마 육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 이하로 두고 무가 익을 동안 끓여 주세요.
무가 적당히 익었으면 나머지 채소 (양파, 애호박)을 넣고 끓여요.
채소들이 먹기 좋은 식감으로 익으면 두부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간을 보아 살짝 모자르다면 소금을 넣어요. 취향에 따라 멸치액젓 약간도 좋습니다) 너무 달달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 가서 대파는 생략 했습니다.

등록일 : 2012-06-26 수정일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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