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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숟가락] 엄마와 함께 아빠를 위한 콩나물국을 만들었어요. 아빠는 퇴직을하시고 취미생활로 밭을가꾸세요. 저는 아빠의 취미덕분에 계절이 변화를 아빠의 농작물로 알수있어요. 점점 날씨도 쌀쌀해지고 올해수확한 고구마와 콩 정리를 하고오신 아빠를 위해서 아빠가 좋아하시는 얼큰한 콩나물국을 요리했어요. 아빠는 추운데서 일하고오셔서 감기기운이 있으신지 따뜻한 콩나물국을 드시고싶다고하셨어요. 아빠가 평소좋아하던 레시피로 새우젓과 김치국물과 청양고추로 맛을내서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여봤습니다. 엄마와제가 준비한 콩나물국의 따뜻한 한숟가락으로 아빠의 피로가 조금은 풀린거 같았어요 ^^ 사진은 이번에 밭일을 끝내고오신 아빠를 위한 콩나물국요리입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아빠가 직접 밭에서 수확하신 고구마인데 정말 꿀맛입니다 ^^ 광파오븐에 간편하게 구워먹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9.12.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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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추전을 만드는데 자기 맛있는거 만들어주는줄 알고 옆에서 기다리면서 ~~~계속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제다리에 머리를 쓰윽쓰윽 비비면서 지나가고....옆에 바짝붙어서 나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눈인사 하고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는 부추전을 맛있게 먹고 우리 고양이 별이는 맛있는 간식을 주었답니다. 요리할때 힘들기도하고 약간 지칠때도있는데 옆에 고양이가 와서 애교를 부리고가면 참 그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되는거 같아요 . 별거아닌 일상에서도 나를 기분좋게만들어주는 사랑스런 9살 고양이 별이 ^^

    2019.08.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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