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올려봅니다ㅋ 대방어(10키로이상) 구입해서 부위별로 회뜨고 너무많아 김치냉장고에 숙성시키고 머리는 소금구이 하고 방어초밥 만들고 오늘은 일식방어조림 했어요. 원없이 먹어서 이제 올해는 그만 먹어도 될것 같아요ㅋ
어제 직원들 집에 온다해서 능이백숙과 옻닭 했어요. 얼갈이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두릅장아찌 곰피장아찌 밑반찬 믿고 ㅋ 능이백숙이랑 옻닭 국물이 죽였어요. 월욜에 미리 약재 달여 놨더니 진하면서 시원한 국물! 장수보양촌 백숙보다 훨맛있다고 엄지척해주더라고요 ㅋㅋ 열무김치는 리필을 6번이나 ㅋㅋ 장아찌는 완판 ㅋㅋ
꽃게탕 진하고 구수하게 끓이고 동생생일이라 김밥 30줄 싸는데 다 먹었어요 ㅋㅋ 어제 오이소박이 파김치 생채 그리고 양배추 물김치 담았어요. 김치 잔치요 ㅋㅋ
홍탁! 홍어 삼합에 막걸리입니다. 삭힌홍어 수육에 묵은지! 청국장 끓이고 물김치 담은게 너무 맛나게 익어서 그것도 한그릇 곰피 장아찌 담은 것도 어울리다라구요^^
점심엔 어제 남은 국물에 버섯 양파 당근 다져넣고 죽끓여 먹고요. 느닷없이 도다리쑥국이 드시고 싶대서 저녁에 끓였어요. 그 사이에 미나리 무치고 오이무치고 동그랑땡 만들어놨던거 부쳐서 먹어요 맨날 뭐가 그리 드시고 싶은지 ㅋㅋ
오늘은 아들 기숙사에서 오고 남편도 집에 와서 쭈꾸미 샤브샤브요. 홍합육수 냉동실에 넣어왔던거 베이스로 해서 된장 좀 풀고 냉이 배추 파 고추 무 넣고 끓여서 맛나게 먹었어요. 쭈꾸미가 2키로나 되서 반도 못먹고 남은건 냉동실행~ 담에 또 해먹으려고요. ㅋㅋ 마지막은 라면 넣고 후루룩! 죽도 해야는데 죽은 내일 하는걸로 ㅋㅋ 다들 불금 절보내세요
집에서 평일은 음식을 안해서 오늘 사장님 출장가신 틈을 타서 해물파전했어요. 오징어 굴 꼬막에 청양고추까지 넣고 ㅋㅋ 직원들 다들 잘먹어주니 좋아요^^
잘 지내셨죠? 남편 싸보낼 배추겉절이 파김치 양파김치 담고 대파랑 청양고추 오징어 넣고 파전부치고 똥집볶아서 막걸리 마셔요^^
오늘은 잡채하고 닭볶음탕하고 어묵볶음 했는데 딸이 달걀말이 하겠다고 해서 해보라고 했더니 케첩으로 하트를 그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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