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른분 따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니까 간단하네요.175도에서 10분가량 구웠슴다.뒤집지 않아도 됐구요.맛있네요..청양고추 들어가도 매운거 하나도 없었구요,양념 맛나요

제 손에서 자라는 대파는 겁나 크네유ㅋㅋ건표고 버섯이 정말 맛있었어요. 글고 저는 대추도 깨끗이 씻은뒤에 칼집 살짝 넣어서 졸였는데,하루 지나니까 더 맛있었고 대추 넣으니까 비쥬얼이 더 살더군요. 당근은 정말 맛없지만,채수 낸다생각하고 넣었고 꽈리고추는 칼집 내서 뒤늦게 넣어봤어요

누구는 살짝 데치기도 하던데,그렇게하니 귀찮더라구요..저는 사각 채반에 채썬 호박 올려놓은뒤 소금 뿌렸어요.. 수분은 키친타올로 위쪽만 가볍게 닦았어요.. 그런뒤에 봉지에 밀가루랑 전분이랑 튀김가루 대충 넣고 부쳤지요.. 예전엔 계란물만 입혀서 했는데, 진작에 이렇게 할걸, 비쥬얼도 좋고 넘 맛있네요.

세상 쉽더라구요! 이보다 더 쉬운 계란찜이 있을까요?맛도 괜츈!

마침 짜투리 무우가 남아있어서 너무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가성비 짱에 맛도 좋고 국거리가 걱정이고 급하게 만들 국거리가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참치액젓 한숟가락 정도 넣었습니다.물은 세컵보다 좀더 넣었고 들깨가루도 좀 더 넣었구요. 냉장고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어도 될듯한데..암튼 오늘 아침 뚝딱 잘 먹어서 감사요~~^^울남편이 자꾸 해달래요ㅋ첨엔 맛없는척 하더니,본심이 아니었음.얼큰한거 좋아하는 사람인데,이걸 자꾸 찾네요.

아흐 오랜만에 엄청 맛나게 먹었네요.약간 고사리볶음 느낌도 나던데,쓴맛이 좀 나서 더 맛나게 먹었던것같아요.근데 건취나물이 어찌나 질긴지 물에 몇시간이나 담아뒀다가 몇분 삶았는데도,질기더군요. 그래서 볶다가 물을 부어줬더니 확 부들해지던데,줄기부분은 질기기도 하면서 맛있었어요.파기름 내는거 좋아해서 저도 좋아좋아님처럼 파먼저 볶았어요. 글고 국간장이랑 제가 만든 맛간장 듬뿍 넣고 볶았습니다^^

고기 들어가는거 싫어해서 안넣었는데,치킨 스톡은 뭔지도 모르고ㅋ먹어보니 강된장같았고 맛있었어요

단배추 들깨 된장국,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먹으니까 훨 맛있는것같아요. 단배추가 뭔가했는데,나이 한참 먹은 이제서야 알았네요ㅋ단배추가 참 가성비좋은 채소같던데,집근처 마트에서 싸게 주고 샀는데,한참이나 잘 먹었답니다.레시피는 간단해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