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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맛있어요~~ 184에 70키로절대넘지 않는 신랑을 살찌울라고 요즘 이것저것 만들어 먹이고있는데 입이짧아 뭘해줘도 그닥많이 먹질않거든요... 자기입으로 머 먹고싶다 말하는 사람이 아닌데 티비에서 봤는지...꼬막비빔밥 할줄아냐고 묻더라구요~ 속으로는 그게모다냥? 했지만 ㅋㅋㅋㅋ 무조건 할줄안다하고 퇴근하고 일찍오라 고~~ㅎㅎ 만개레시피 뒤져가며 찾던중~ 님레시피를보고 이거다 싶어서 만들었어요~^^ 아삭이고추나 쪽파는없어서~ 패스ㅋㅋ 청량고추 다섯개 대파 하나 잘게 채쳐서 넣었어요~^^ 양념이진짜 따봉입니다~~~~!!!!!! 김에다싸서 먹으면 더맛있데요(그렇다네요..만든저는 못먹어봤다는ㅠㅠ)~~ 사진은 없어요ㅠㅠ 다만들고 잠깐화장실 다녀온사이 순삭.....대박!!!! 평소에 밥한공기도 잘안먹는 신랑이 밥두공기에 꼬막600 그램 짜리 양념해서 비벼놓은걸 다먹고 먼가 아쉬운표정으로 수저를 물고 벙쩌있는 저를보며 더없냐고 묻네요ㅎㅎ 안남겨 놓은게 쪼금은 서운했지만... 평소에 워낙입이짧고 퇴근해서도 집안일 잘도와주는 착한신랑이라 서운한 내색안하고 잘먹어서 이쁘다 해줬습니다ㅎㅎ 인터넷으로 꼬막을 대량구매해서 양껏먹으라고 대량으로 만들어줘야겠어요~ 그때는 만들자마자 사진먼저 찍어둘께요ㅎㅎ 덕분에 입짧은신랑 잘먹어서 기분좋은 새댁이었습니당~~~ 감사해요~~행복하세요*^^*

    광호마님~

    2018-12-19 09:55

  • 맛나게 잘해먹었어요~ 목살사다가 수육만들어서 보쌈으로 같이 먹었어요~ 신랑은 고기와꼬막위주로 다이어트중인저는 야채위주로~ 맥주도 한잔하고~ 해피한 저녁식사 였어요*^^* 사진이 한장밖에 안들어가네요 클로즈업한거 올릴고 싶었는데ㅎㅎ 덕분에 맛난 주말저녁~남편과 즐거운 술한잔 나눌수있어 행복했어요~♡

    광호마님~

    2018-12-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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