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이 부족하기도 하고 버섯을 너무 좋아해서 새송이버섯이랑 느타리버섯도 같이 넣어서 볶았어요 남은 파프리카랑 같이 볶았더니 은은하니 향도 나고 양파랑 같이 아삭해서 식감도 좋고 너무 맛있네요! 마지막에 후추도 뿌려줬어요!

저는 소면이랑 먹으려고 양념장 2배씩 해서 무쳐줬어요. 오이는 없어서 뺏구요. 콩나물은 끓는 물에 30초 데쳐서 건져 식혀줬어요. 매콤하니 야채 덕분에 식감도 좋고 너무 맛있었어요! 다들 집에 있는 재료 넣고 해 먹어 보세요~

없는 감자 대신 미니 새송이버섯 넣었더니 식감이 너무 좋아요 마트에서 파는 생칼국수면도 같이 넣어줬는데 면에 묻어있는 밀가루 덕분에 농도 조절도 돼서 살짝 걸쭉하고 좋았어요 감자수제비는 쫄깃쫄깃했구요 항상 사먹기만 하다 이번에 처음 만들어 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네요 고소하니 맛도 건강하고 만들기도 간단해요 위에 김가루 얹어도 좋을 듯요

여태까지 레시피 참고만 하고 댓글은 잘 안 다는데 남겨봐요! msg 넣지도 않았는데 시켜먹는 김치찜 맛이 나네요 앞으로 김치찜은 이 레시피로!! 사진은 다음에 다시 만들면 남길게요 김치가 너무 시큼해서 설탕 반스푼 정도 먼저 비벼줬구요 국간장은 3스푼, 설탕은 1.5스푼 통앞다리살 잠길 정도로 물 많이 넣고 50분 정도 끓였는데 고기가 야들야들해요~ 저는 오늘 처음 해봐서 간은 잘 뱄지만 짜서 다음에는 국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정도로 줄여줄 거예요. 양파는 20분 정도 끓인 후 넣어주니 식감도 살아있고요 팽이버섯도 넣었더니 넘 맛나요.

물 3컵반에 다진마늘 반숟갈 조금 안되게 하고 마지막에 후추 조금 뿌려 먹으니까 맛있다고 한그릇 더 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