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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로 하지 하지 않고 제 취향대로 조금 바꾸었습니다. 파기름 낼 때 고춧가루를 같이 볶아 불맛을 냈고요, 참기름은 마지막에 좀 진하게 넣었지요. 색다른 식감을 위하여 김치 넣을 때 치킨무 남은 것도 넣었는데 이 건 호불호가 있네요. 아내는 싫다 하고 아들은 좋다 하고. 좀 더 매우려면 후추도 넣는 건데 이 정도도 충분히 매워서...고추장을 쓰다가 고춧가루로 바꾸고 다른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낯선자아

    2020-01-14 10:12

  • 저는 냄비에 무를 깔고 갈치 올리고 살뜨물을 붓고 그 위에 양파와 손가락만하게 자른 대파를 수북히 올린 다음 적당한 양념(고춧가루, 통깨, 진간장, 매실청, 설탕,다진 청량고추, 맛술을 계량없이 넣고 맛을 보니 달고 좀 짬)을 뿌리고 은근한 불에 끓이다가 양파 숨이 죽었을 때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살짝 휘돌려주고 한소끔 더 끓이고 먹었지요. 마트에서 파는 걸 그냥 요리했더니 비린내가 좀 나긴 해도 맛있습니다. 남자가 하는 게 다 그렇죠. 그래도 레시피 참고를 잘 했습니다.

    낯선자아

    2019-03-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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