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에 다녀왔었는데 저녁에 호기롭게 콩나물국 끓였어요 ㅋㅋㅋ 멸치 다시마 육수내서 순서는 레시피대로, 소금은 레시피의 거의 두배, 고춧가루는 저희집 것이 매워서 조금 덜 넣었어요. 그리고 역대급 맛난 콩나물국이 탄생!! ㅎㅎㅎ 신랑이 이럴줄 알았으면 콩나물국밥집 안갔다며 엄지척 ^^ 쉽고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

후기 중에 멋진 요리라는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신랑은 토마토소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먹어보더니 장모님표 등갈비찜 맛이 난다고;; 하네요 ㅋㅋ 토마토 소스의 신맛은 거의 날아가고 양배추, 돼지고기의 구수한 맛이 우러나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페페론치노 4톨을 부숴 넣었는데 살짝 매콤한 향이 감돌아 좋았답니다 ^^

요즘은 고추장 넣은 레시피 말고 이 레시피를 가장 애정합니다♡ 짜지않고 버터구이 오징어맛나요! 250g정도 만드는데 양념 두배 넣었어요. 신랑이 자꾸 맨입에 집어먹어서 말리느라 힘들어요 ㅋㅋ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어요~ 간장은 6스푼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그대로 해서 국물 거의 없게 졸였어요. 안일어나는 남편 입에 넣어주니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라며 일어나 밥 한공기 뚝딱 먹었네요~ ㅎㅎ

잘 만들어 먹었어요! 간단한데도 깔끔하게 맛있어서 만들고 행복해졌어요~

덕분에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어요~ 간장, 참기름 추가하고 통깨 왕창 뿌려 완성했네요 ^^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